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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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가 온라인 전용 베드룸 시리즈 "모리(MORI)"를 선보이며 침실 가구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가격과 디자인,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합리적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채널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까사의 대표 브랜드 까사미아 온라인몰에서는 20대 고객 구매 비중이 2025년 전년 대비 35% 증가하는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가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마테라소는 온라인 전용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마테라소는 지난해 온라인 전용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오브"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모리" 출시를 통해 수납 가구까지 제품군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침대부터 수납, 스타일링까지 온라인에서 침실 공간을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는 "베드룸 풀라인업"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모리" 베드룸 시리즈는 북아메리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인사·노무 담당자와 관련 협·단체를 대상으로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관 상생룸에서 열린 설명회는 올해 3월 10일부터 시행된 개정 노동조합법의 주요 내용을 현장에 전달하고 중소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법 해석 지침을 토대로 "사용자성 판단기준"을 설명했다. 지난 2월 27일 발표된 "원·하청 상생 교섭절차 매뉴얼"에 따른 단체교섭 절차 등을 안내했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현재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섭 요구 등 특이 동향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예방하고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조합법 개정에 따른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13개 지방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을 중심으로 노무·법률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라
안마의자로 급성장한 바디프랜드가 야심 차게 선보인 매트리스 브랜드 "라클라우드"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 초기 공격적인 마케팅과 프리미엄 전략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최근 들어 판매와 인지도 측면에서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바디프랜드의 2025년 매트리스 사업(라클라우드) 매출은 438억8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531억8700만원) 대비 17.5% 감소한 수치다. 라클라우드 매출은 2019년 300억원에서 2022년 596억원을 찍은 뒤, 2023년 460억원으로 감소했다. 2024년 532억원으로 반등했지만, 2025년 다시 400억원대로 떨어지며 성장세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전시장 수 역시 2020년 이후 160~170개 수준에 머물며 외형 확장도 정체된 모습이다. 라클라우드는 2013년 바디프랜드가 "수면의 질을 바꾸는 프리미엄 침대"를 콘셉트로 출시한 브랜드다. 당시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로 확보한 프리미엄 이미지와
생활용품 업계 주요 업체인 깨끗한나라와 미래생활이 공급망 안정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동종 업계 경쟁사 간 협력이라는 점에서 산업 구조 변화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깨끗한나라는 미래생활과 품질·안전·기술(R&D) 및 공급 안정화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원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경쟁은 유지하되 핵심 영역에서는 협력을 통해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깨끗한나라 본사에서 열렸다. 최현수 회장과 이동열 대표를 비롯해 미래생활 김광호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깨끗한나라와 미래생활은 화장지·물티슈·기저귀 등 위생용품 시장에서 직접 경쟁하는 업체다. 유통 채널과 소비자층이 상당 부분 겹치는 만큼 가격, 품질, 브랜드 경쟁이 치열한 대표적인 동종 업계 플레이어로 꼽힌다. 이 같은 경쟁 관계 속에서 양사가 협력에 나선 것은 공급망
웅진프리드라이프의 누적 선수금이 3조원을 돌파하며 업계 최초 기록을 세웠다. 단일 상조기업이 선수금 3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감안할 때 "초격차 1위" 입지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최근 누적 선수금 3조원을 돌파했다. 현재 2·3위권 업체들이 1조원대 선수금 규모에 머물러 있는 점을 고려하면, 양적·질적 측면 모두에서 압도적인 격차를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성장 속도도 가파르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선수금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3년 2조원을 넘어섰고, 이번에 3조원 고지까지 올라섰다. 6년 만에 선수금 규모가 3배 확대되며 시장 지배력과 고객 기반이 동시에 강화되는 "가속 성장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20여 년간 축적된 장례 서비스 전문성이 꼽힌다. 네 차례의 전직 대통령 국가장에 참여한 경험을 통해 쌓은 VIP 의전
중소기업중앙회가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기업계 차원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한층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24일 정부의 "에너지 절약 관련 국민행동"에 발맞춰 기존 캠페인을 보완·확대한 것이다. 보다 실효성 있는 생활 속 절감 활동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차량 운행 및 출퇴근 방식 개선을 중심으로 실천 과제가 강화된다. 중기중앙회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운행을 기존 5부제에서 2부제로 강화 시행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과 회원사의 자율적인 2부제 참여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대 에너지 사용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를 활용한 출퇴근 시간 분산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사업장 내 일상적 에너지 절감 활동도 병행한다. 사무실에서는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 차단과 일회용품 사용 절감 등을 통해 친환경 근무환경 조성을 강화하고, 적정 실내온도(난방 20℃, 냉방 26℃) 준수, 점심시간 일괄 소등,
"되풀이되는 대기업의 기술탈취, 탈취 유형과 법적 분쟁 대응 방식도 이전 사례와 판박이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대기업 기술탈취 피해를 주장하는 중소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반복하는 피해 구조와 한계에 부딪힌 구제 시스템을 지적하며 "이대로는 생존이 어렵다"는 절박한 목소리가 이어졌다.7일 열린 간담회는 공익 재단법인 경청(이사장 장태관)과 국회 무소속 김종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자리에는 대기업과 기술 분쟁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4곳 대표들이 참석해 피해 실태를 직접 설명했다. ━"협력이라더니"…반복되는 기술탈취 구조━이들 기업이 공통적으로 지목한 문제는 "협력에서 시작한 기술 유출"이다. 사업 협력, 납품, 투자 또는 인수 검토 과정에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한 이후 갈등이 발생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초기에는 협력 관계였던 대기업이 이후 경쟁 관계로 전환하면서 기술 활용 여부를 둘러싼 분쟁으로 이어지
모나미가 오너가 중심의 경영 체제 전환에 나서며 세대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나미는 지난달 31일 송하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기존 대표이사를 맡아온 송하경 회장은 대표직에서 물러나며 경영 일선에서 한 발 물러섰다. 이번 인사는 창업주 고 송삼석 회장 이후 이어져 온 오너가 중심 경영 체제를 재정비하는 동시에 차세대 리더십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신임 송하윤 대표는 창업주의 삼남으로 연세대학교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했다. 이후 계열사인 모나미이미징솔루션즈 대표를 맡아 사업을 이끌며 경영 경험을 쌓아왔다. 업계에서는 생산·기술 기반 이해도가 높은 점을 강점으로 꼽는다. 이와 함께 3세 경영도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 송하경 회장의 장남인 송재화 본부장은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경영 전면에 합류했다. 1987년생인 송재화 이사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에서 통계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뒤
중소기업중앙회가 조직 내 대표 "실무통"인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을 전무이사로 전진 배치하며 중소기업 정책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중기중앙회는 이달 10일자로 양찬회 현 혁신성장본부장을 전무이사로 임명한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4월 10일부터 2029년 4월 9일까지 3년이다. 1967년생인 양 전무이사는 순천고와 동국대학교 법학과, 단국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중기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공제기획실장, 동반성장실장, 조합정책실장 등을 거치며 정책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내부 출신 인사로 꼽힌다. 특히 2021년 9월부터 혁신성장본부장을 맡아 ▲스마트공장 확산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을 실무에서 이끌어왔다. 현장 지향적 리더십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이번 인사는 중소기업 정책 환경이 디지털 전환과 공정거래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기획 중심" 조직을 "실
국내 1인 창조기업이 116만개를 돌파하고 기업당 평균 매출액이 2억6000만원을 넘어서면서 "나홀로 창업"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5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인 창조기업 수는 116만2529개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시근로자 없이 운영되는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를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전자상거래업이 27.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제조업(21.2%), 교육서비스업(17.1%),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1.1%)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29.4%)와 서울(22.5%)에 집중되며 수도권 비중이 57.5%로 과반을 차지했다. 대표자 평균 연령은 55.1세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으며 남성이 70.7%로 여성(29.3%)보다 많았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억6600만원, 당기순이익은 36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기업 형태는 개인사업체가 8
성수동 개발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까지 유입되며 삼표시멘트 주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존 개발 모멘텀에 수급 개선이 더해지면서 단기 랠리를 넘어 추가 상승 여력에 대한 기대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5거래일 동안 외국인은 삼표시멘트를 약 100억원 안팎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약 55만주를 순매수하며 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과 달리 외국인이 꾸준히 물량을 흡수하며 수급 주도권을 가져가는 모습이다. 주가 흐름도 견조하다. 지난 3월9일 주당 1만3160원이었던 삼표시멘트는 이달 1일 1만5450원까지 오르며 최근 한 달간 약 17.4%(2290원) 상승했다. 외국인 매수세 유입과 맞물리며 주가 상승 탄력이 강화되는 양상이다. 특히 지난 2월 초 성수동 개발 기대감이 부각되던 시기에는 단기간 주가가 급등하며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실제 한국거래소에
깨끗한나라가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LG 트윈스와 협업한 쿨링타올과 포켓물티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6월 잠실야구장에서 선보인 한정판 쿨링타올에 대한 팬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당시 깨끗한나라는 쿨링타올 2만장을 지원했다. LG트윈스 캐릭터 패키지를 적용한 한정판 1만장은 현장 관람객은 물론 야구 팬 커뮤니티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해당 협업은 정식 콜라보 제품 출시로 확대됐다. 신제품은 야구장 안팎에서 활용도를 높인 실용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쿨링타올은 피부에 닿는 즉시 약 9도까지 온도를 낮춰주는 기능을 갖췄으며 넉넉한 사이즈로 목·팔·다리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 야구 관람 시 유용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포켓물티슈는 신용카드보다 작은 초미니 사이즈로 제작돼 휴대성을 강화했다. 도톰한 원단과 함께 6단계 정제 시스템을 거친 정제수와 46가지 수질 검사를 완료한 원료를 사용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지역 맞춤형 과제를 설계하고 중앙정부가 정책수단을 연계 지원하는 "범부처 지역혁신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연고산업과 자원을 기반으로 기업 성장, 인력 확보, 인프라 확충, 관광 활성화 등 내수 전반을 종합 지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젝트에는 중기부를 비롯해 법무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한다. 인구감소지역과 농·어촌 기초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과제를 기획하면, 각 부처가 기업 지원, 외국인력 공급, 인프라 구축, 관광 활성화 등을 역할별로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고산업 유형을 ▲천연자원 활용 ▲혁신자원 연계 ▲주력기업 집적 ▲로컬브랜드 특화 등 4가지로 구분해 지역 전략 수립의 체계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지자체가 지역 산업과 기업 현황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집중 육성 분야를 명확히 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3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중동상황 중소기업 대응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중소기업 현장 상황과 정부 지원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청래 당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강준현 수석대변인 ▲김기표 대변인 ▲한민수 당대표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회장을 비롯해 배조웅 수석부회장과 플라스틱, 알루미늄, 식품, 주유소 업계 중소기업 대표자 등 10여 명이 자리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지난 24일 중기중앙회와 더불어민주당이 개최한 "중동상황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한 국회 차원 후속조치를 공유하고,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기문 회장은 "최근 발표된 정부의 전쟁추경안에 수출바우처 확대, 물류비 경감 등 지난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가 건의한 사항이 반영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을지로위원회 주도 사회적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와 공동으로 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지역 혁신 생태계와 지방 중소기업"을 주제로 2026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역 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과 지방 중소벤처기업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정책기관·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소기업 정책과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행사는 ▲포럼 세션 ▲개회식 ▲본세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 세션에서는 분야별 주요 이슈가 다뤄졌다. 소상공인포럼에서는 프랜차이즈 필수품목과 차액가맹금 문제를 중심으로 가맹사업 구조와 상생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정책금융포럼에서는 기술금융 및 녹색·전환금융 지원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상생협력포럼에서는 상생협력 정책 방향과 플랫폼 이슈, 납품대금연동제 개선 방향 등을 발표했다. 전종근 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란 전쟁 등으로 중소벤처기업을 포함한 국가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렌탈 기반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한 코웨이가 국내 침대 시장 판도를 흔들면서 기존 강자인 시몬스와 에이스침대가 대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프리미엄 전략과 체험형 매장을 앞세워 주도권 방어에 나선 모습이다. 씰리와 템퍼 등 중위권 업체들도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기술력을 앞세워 대응에 나섰다. 다크호스로 꼽히는 베스트슬립 역시 맞춤형 수면 솔루션을 강조하며 차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코웨이 공세에 맞불…시몬스, "체험형 프리미엄" 승부수━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몬스는 코웨이의 렌탈 기반 공세에 맞서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전략을 본격적으로 구사하기 시작했다. 시몬스는 전국 플래그십 스토어 "시몬스 갤러리" 24곳을 중심으로 발렛파킹 서비스와 키즈 고객을 위한 컬러링 프로그램,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티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체류형 매장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수면 안대와 슬리퍼를 착용한 상태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슬립라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제17회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대상"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최초 1위에 오르며 "K상조"의 위상을 끌어올렸다. 시상식은 지난 2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상조서비스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초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상조 서비스를 넘어 고객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의 전환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결과로 풀이된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대통령 국가장을 비롯한 국가 주요 의전에 참여해온 장례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을 전국 16곳에서 운영 중이다. 여기에 웨딩, 크루즈 여행, 건강검진, 반려동물 서비스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회원 기반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생애주기 전반을 연결하는 구조를 통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다각화 역시 속
깨끗한나라는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순수한면" 출시 15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순수한면은 2011년 깨끗한나라가 선보인 100% 순면커버 생리대 브랜드다. 순수한면 제로, 순수한면 슈퍼가드, 순수한면 유기농 순면,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등으로 잇달아 내놓으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순수한면은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칸타코리아 조사에서 순면커버 생리대 시장 구매량 기준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순수한면은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순수한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100% 순면커버의 편안함과 부드러움을 통해 소비자들이 순수한면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달 15일까지 깨끗한나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15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순수한면이 15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피부에 순한 제품 개발을 지속해
중견기업들이 올해 2분기(4~6월) 수출 여건이 전 분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특히 제조업을 중심으로 수출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2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발표한 "2026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 수출전망지수는 89.9로 전 분기(91.3)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 해당 지수가 100을 밑돌면 다음 분기 수출이 부진할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제조업 수출전망지수는 89.4로 전 분기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90.8로 1.2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내에서는 기타 제조(15.2포인트↓), 전자부품·통신장비(12.4포인트↓), 화학물질·석유제품(10.2포인트↓), 자동차·트레일러(7.8포인트↓) 등 주요 업종 전반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반면 비제조업에서는 출판·통신·정보서비스(10.0포인트↑)와 건설(3.1포인트↑) 업
한일시멘트가 3년 만에 실시한 600억원 규모 회사채 공모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발행 규모를 총 970억원으로 증액했다. 2일 한일시멘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2년물(300억원 모집)에 830억원, 3년물(300억원 모집)에 930억원 등 총 176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에 따라 전체 경쟁률은 2.93대 1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A+(안정적)"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언더 발행"에도 성공했다. 이번 공모 흥행의 배경으로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사업 포트폴리오가 꼽힌다. 한일시멘트는 부채비율 62.4%, 차입금 의존도 26.3% 등 양호한 재무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레미콘부터 레미탈(드라이모르타르)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된 사업 구조를 통해 수익성 저하를 최소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증액 발행을 통해 확보한 970억원은 기존 공모채 차환과 은행권 차입금 상환에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