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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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나눔안전과 손잡고 고객사의 안전 지원에 나선다. 보람상조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한국나눔안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고객(B2B)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관련 무료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나눔안전 관계자는 "보람상조와의 협력은 민간 차원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보람상조 고객사들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계 최대 화두인 "중대재해"의 예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기업 고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보람상조는 이번 MOU를 통해 단순한 장례 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삶과 일터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토털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서의 경영 행보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보람상조가 제조나 건설업종이 아님에도 "중대재해" 카드를 꺼내 든 것은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보람그룹 관
중소기업중앙회가 대기업들의 골목상권 침투 도구로 이용돼 온 생활용품점 등 "생활 밀착형 소매체인점" 실태조사에 착수했다.최근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는 생활 밀착형 소매체인점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서 경영난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올 들어 이재명 정부가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회복을 강조하면서 골목상권 보호법 등 대책 마련에 나설지 주목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기중앙회는 "생활 밀착형 체인 소매점 확산과 지역 상권 상생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올해 9월까지 연구를 마무리하고 소상공인 피해 완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방안을 도출한다는 것이 목표다.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동안 소상공인 매출·고객 수·영업환경 인식 변화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매출 데이터 분석, FGI(사례연구), 문헌 조사 등 5개 이상의 방법을 동원한다. 이를 통해 생활 밀착형 소매체인점이 지역상권·소상공인에 미치는 영향을 세밀하게 분석할 예정이다. ━중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장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장례지도사 교육원"을 정식 개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원 개원은 장례지도사 국가공인자격 취득부터 상조회사 및 협력 장례식장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장례지도사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양질의 교육 기반을 마련해 장례 전문 직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원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1기 과정은 2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약 9주간 진행한다. 이론 150시간·실기 100시간·현장실습 50시간 등 총 300시간의 표준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목은 장례 상담, 장사시설 관리, 위생관리, 염습 및 장법 실습, 장례 법규 및 행정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10년 이상 경력의 현직 장례지도사로, 사례 중심 교육과 1:1 멘토링을 병행한다. 교육원은 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 교육과 모의 테스트, 현장 실습
한솔PNS가 제조 IT 솔루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 효율화를 지원하는 버티컬 AI 플랫폼 "임팩토 AI 아틀라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한솔PNS가 이번에 출시한 임팩토 AI 아틀라스는 ▲데이터수집솔루션(EIS·DPS) ▲제조실행관리솔루션(MES) ▲품질관리솔루션(QMS) ▲설비관리솔루션(PAM) ▲환경안전보건관리솔루션(ESH) 등 제조 공정별 IT 솔루션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제조공정 전 영역에서 맞춤형 AI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고객의 AI 전환(AX)을 지원한다. 특히 임팩토 AI 아틀라스는 기업의 내부 데이터를 외부로 반출하지 않고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기업이 데이터 유출 우려 없이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 제조 현장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불량 식별, 재고 관리, 품질 데이터 분석 등의 맞춤형 공정 최적화 기능을 제공하고 위험성 평가, 안전 점검 자동화 등 안전·보건 영역까지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기업 내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제17회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 세부 주제는 ▲중소기업의 사회·경제적 역할, 중요성, 가치 ▲중소기업 편견(인식) 개선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 주) 홍보다. 중소기업의 긍정적 이미지와 다양성을 보여주고 좋은 일터로서의 가능성을 작품에 자유롭게 담아 표현하면 된다. 수상작은 타당성, 활용도, 창의성 등을 심사해 선정하며 결과는 4월 말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중소기업주간 동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 전시되는 등 중소기업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에 활용된다. 양옥석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든든한 뿌리이자 일자리의 중심이지만, 여전히 일부 편견과 오해가 존재한다"며 "청년과 국민의 눈높이에서 중소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면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에 위법 판단을 내린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관세를 15% 부과하겠다고 예고하면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들은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 후 요동치는 미국 관세 이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이번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상호관세 법적 근거에만 제동을 걸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산 자동차·철강 등에 부과되고 있는 품목관세는 이번 연방대법원 판결과 무관하게 유지된다. 품목관세는 이번 판결의 대상인 IEEPA(국제비상경제권한법)가 아닌 무역확장법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미국 연방대법원은 지난 20일 IEEPA를 근거로 부과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조치에 대해 법률을 위반했다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 이에 반발한 트럼프 대통
세라젬이 CES2026에서 공개한 "AI 웰니스 홈" 전시관이 국제 전시·경험 디자인 평가기관인 디 익스피리엔셜 디자인 어쏘리가 주관하는 "보스 어워즈"에서 브론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스 어워즈"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 참가 부스를 대상으로 전시 콘셉트의 독창성, 관람객 몰입도를 높이는 공간 구성, 제품 시연과 디스플레이의 전달력, 전반적인 디자인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되는 글로벌 전시 디자인 어워드다. 올해 CES에는 약 41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첨단 모빌리티·로보틱스·가전·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 전시 가운데 상위 30개 전시관이 본상에 선정됐다. 세라젬은 국내 헬스케어 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 기업에이름을 올리며 홈 헬스케어 비전과 의료기기 기반 기술력, 공간 경험 설계 역량 등 브랜드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했다. 세라젬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쉬는 집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겪는 과도한 형벌 규정을 개선하기 위한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지난 19일부터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실제 사업을 운영하면서 겪은 형사처벌 사례, 해당 처벌의 근거가 된 법령 등에 대해서 조사하기 시작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단순 행정착오나 가벼운 법 위반 등으로 형사 처벌을 받는 불합리한 사례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 중기중앙회는 일부 경제형벌 규정들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과도한 법적 리스크로 작용한다고 봤다. 이를테면 소규모 영세 식품업체는 전문 행정 인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신고 서류를 누락하거나 기한 착오 등으로 형사처벌을 받는 경우가 있다. 식품위생법 제97조 제1호에 따르면, 폐업이나 변경 등을 1개월 내 신고하지 않으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미신고 불법업소 등을 관리하고자 하는 목적이지만 현장에선 단순 행정
보람컨벤션이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 현대글로비스울산지회와 손잡고 복지증진과 지역상생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보람그룹의 MICE 계열사 보람컨벤션은 현대글로비스울산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조합원 및 직계가족을 위한 고품격 연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측간 상호신뢰를 통한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의 구축과 함께 울산 물류산업의 중추 역할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현대글로비스울산지회 조합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울산지회 소속 1600여명의 조합원은 ▲웨딩서비스 할인 ▲총회·기념식 등 대형행사 맞춤형 컨설팅 ▲소규모 회의·세미나 지원 ▲케이터링 출장 서비스 등의 수준높은 행사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받아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보람컨벤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지역 대표 행사 공간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상생 모델"을 실현
한솔홈데코가 인테리어 필름 마감재 "한솔 스토리필름 플러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한솔 스토리필름은 후면에 점착층을 적용해 벽, 몰딩, 도어, 붙박이장 등 다양한 공간에 손쉽게 시공할 수 있도록 개발한 인테리어 마감재다. 간편하고 빠른 시공으로 공간 분위기를 새롭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한솔 스토리필름은 식품 포장 용기에 사용하는 폴리프로필렌 소재로 개발해 화재 시 유해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안정성도 갖췄다. 이번 출시된 한솔 스토리필름 Plus Edition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차분한 분위기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토프 컬러의 오크우드와 그레이 톤의 스톤을 중심으로 패턴을 구성했다. 특히 일부 패턴은 한솔홈데코의 가구 소재 및 바닥재 패턴과 동일하게 개발돼 함께 시공할 경우 공간의 통일성을 높일 수 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했다"며 "세분화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카카오모빌리티, LIG넥스원,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협업할 기회를 제공한다. 중기부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전략과제 해결형)" 참여 스타트업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 등 수요기업이 필요한 기술이나 솔루션을 제시하면, 스타트업이 이를 해결하는 방식의 협업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수요과제 공모를 진행해 총 131개 제안 중 30개 과제를 최종 선별했다. 올해 수요기업의 참여 열기는 예년보다 뜨거웠다. 신청 기업은 지난해 68개사에서 올해 90개사로 32.4% 늘었고, 접수된 과제 수도 94개에서 126개로 39.4% 증가했다. 최종 선별된 30개 과제에는 카카오모빌리티, LIG넥스원, 한국수자원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AI(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주차 인프라 고도화를 LIG넥스원은 드론(무인비행체)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 개발 등을 스타트업과 협업
국내 헬스케어 가전 1위인 세라젬과 2위 바디프랜드의 경쟁이 "AI(인공지능) 헬스케어 제품"으로 옮겨붙고 있다. 올해 선두 탈환을 노리고 있는 바디프랜드가 내달 초 AI 헬스케어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세라젬도 하반기 신제품을 통해 방어에 나서며 양사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인 세라젬은 지난 1월 CES 2026에서 공개한 AI 헬스케어 가전제품 "홈 테라피 부스(스마트홈·AI)"를 국내에 출시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 홈 테라피 부스의 주력 판매층과 판매가격, 판매 시점 등을 정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세라젬은 이르면 올 2분기 중 마케팅 전략 수립을 마무리 한 후 올 3분기나 4분기 중 홈 테라피 부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홈 테라피 부스는 LED 스킨케어, 온열, EMS, 향기, 사운드 등 10여 가지 테라피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AI 기반의 멀티 테라피 플랫폼을 구현한 제품이다. 이 제품엔 사용자의
LX하우시스가 17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6"에 참가했다. 지난 1월말에 열린 북미지역 최대규모 바닥재 전시회 "tise 2026"에 이어 이번 KBIS까지 연이어 참가하며 신규 고객사 발굴 및 북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LX하우시스는 고급화∙대형화 되어가는 현지 주방∙욕실 트렌드를 반영한 이스톤 "비아테라"부터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포세린 "테라칸토" 등 주방 및 욕실 마감재로 선호도가 높은 표면자재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스톤 신제품 "비아테라-솔레아"가 천연대리석 패턴을 살린 섬세한 금빛 베인 무늬로, "비아테라-미드나잇 엠버 브러시드"가 깊이감 있는 블랙 컬러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또한 MDF에 필름이 부착된 일체형 형태의
현대L&C가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로 "케어풀"을 제시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인테리어 트렌드 리포트 "인트렌드2026·2027"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2026년 인테리어 핵심 키워드로 "케어풀"을 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트렌드는 현대L&C가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매년 유행이 예상되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하는 행사다. 현대L&C 관계자는 "기존 인트렌드는 세미나를 통해 건축 및 인테리어 업계 전문가·학계 관계자를 초청해 공개하는 행사였지만, 인테리어나 리모델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년 깊어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홈페이지에 인트렌드의 주요 내용을 게시해 많은 소비자와 정보를 공유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L&C가 올해 인테리어 핵심 키워드로 제시한 "케어풀(Care-full)"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공간 전반에 배려와 감수성을 가득 채운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현대L&C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와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기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두쫀쿠는 2025년 10월까지 민원통계가 사실상 0건이다가 같은해 11월부터 1건 이상 발생하기 시작했다. 권익위 민원정보에 따르면 이전까지 전무했던 두쫀쿠 관련 민원은 2025년 11월 1건, 12월 15건으로 늘어난 뒤 지난달에는 118건으로 급증했다. 이중 90건은 답변 완료됐으며 28건은 현재 처리 중이다. 식약처 식품행정통합시스템에서도 그전까지 0건이었던 두쫀쿠 관련 신고·조치는 2025년 11월 2건, 12월 6건이 발생했다. 올해 1월(23일 기준)에는 11건(행정지도 10건, 고발 1건)으로 증가했다. 소비자원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는 2025년 1건, 올해 1월 25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구체적 상담 사례로는 ▲광고상 카다이프면을 사용했다고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가 시작했다.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과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과 함께 덕담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식습관과 생활 패턴이 평소와 바뀌면서 결국 명절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과식이나 음주로 인한 간질환은 한국인 만성 간질환의 주요 원인이며, 간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만성 간염(B형, C형),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이 원인인 대사이상 지방간 , 과도한 음주로 인해 간세포 손상 및 지방 축적 발생하는 알코올성 간질환,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간이 굳어지는 섬유화가 되는 간경변증, 간경변이나 만성 간염에서 발전해 발생하는 간암이 있다. 조희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과도한 음주는 물론 설 명절 전과 같은 기름진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지방간을 유발하고 간에 지속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며 "특히 술과 고지방·고칼로리 식사가 반복되면 지방간으로 진행될 수 있다"
경찰이 손님을 가장해 금반지를 들고 달아난 10대를 검거했다. 의정부경찰서는 10대 A(10대)군을 절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군은 지난 7일 오후 5시30분 의정부시의 한 금은방에서 650만원 상당의 금반지 2개를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손님인 척 금은방을 찾아 금반지를 보여달라고 요구한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달아난 A군은 범행 3일만인 지난 10일 오후 1시50분 경기도 안산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유흥비에 쓰려고 했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5일인 지난 2일에도 A군은 길에서 주운 타인의 신분증을 들고 의정부시의 한 금거래소를 찾아 같은 수법으로 금 절도를 시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설 연휴 둘째날인 15일 오후에도 귀성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다만 오전보다는 차량 흐름이 원활해지며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서울에서 출발(요금소 출발 기준)할 경우 부산까지 차량으로 4시간50분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에서 주요 도시별 소요 시간은 ▲울산 4시간30분 ▲대구 3시간50분 ▲목포 4시간 ▲광주 3시간30분 ▲강릉 2시간50분 ▲대전 1시간50분 등이다. 역 방향으로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20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목포 3시간50분 ▲광주 3시간20분 ▲강릉 2시간50분 ▲대전 1시간30분 등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전국에서 500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 이동할 전망이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귀성방향 정체가 최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귀성방향
전 야구선수이자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재균이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 가능성을 내비쳤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예스맨"에서 황재균은 하승진의 "이제 그 프로에 다시 나갈 수 있지 않냐"는 질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더니 "그렇다"고 답했다. 2022년 황재균은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나간 적이 있다. 이후 윤석민이 "혼자 사는 거 말하는 거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나도 10여년 간 김희철·이수근 등에게 당해왔다"고 말했다.황재균은 2022년 그룹 티아라 지연과 결혼했고 2024년 이혼했다. 한편 황재균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야구선수 생활을 마치고, 최근 SM C&C와 손잡고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황재균은 2006년 KBO리그 현대유니콘스에 입단해 프로야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히어로즈, 롯데자이언츠 등을 거쳤다. 2017년엔 미국 메이저리그로 건너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1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 사망시 딸 김주애와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간 치열한 권력 투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15일(현지시각)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국가정보원 1차장 출신 라종일 전 주영 대사는 지난 전날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김주애가 공식적으로 아버지의 뒤를 잇게 된다면 그녀는 야심차고 냉혹한 고모 김여정의 강력한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여정은 권력을 장악할 기회가 보인다면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억제할 이유가 없다"며 "그는 냉혹하며 당과 군 내에 기반을 갖고 있다"고 했다. 라 전 대사는 "반면 김주애는 아직 10대 초반으로 정치적 기반이 부족해 권력 투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김정은이 사망하거나 통치 불능 상태에 빠질 경우 김여정은 권력을 장악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남 암살과 장성택 처형과 같은 북한 정권의 숙청 역사는 상황이 유혈 사태로 번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