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안녕하세요!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총 13,743 건
"보험 가입 심사가 빨라야 3일 걸렸는데 이제는 하루면 돼요." 생명보험협회 한 관계자 이야기다. 최근 생명보험업계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생명보험사들은 경영효율 개선과 소비자서비스 혁신을 위해 상품개발·판매와 계약의 인수·관리, 보험금 지급 등 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28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언택트) 생활방식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속속 적용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디지털 네이티브인 MZ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중년층, 장년층의 디지털 기기 이용 증가가 맞물리면서 관련 상품·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생명보험 성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험사들이 정보통신(IT)기술을 통해 제공받기를 원하는 생명보험 정보는 "맞춤형 보험상품 설계"(50.1%), "간편한 보험가입"(45.8%), "보
"휴가철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각별히 주의 하세요"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현대해상 교통사고 DB를 활용해 여름 휴가철(7월16일 ~ 8월15일 기간)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다. 현대해상은 휴가철 낮 시간 운행 중에는 점심식사 후 식곤증, 더위로 인한 주의력 저하를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휴가철 피크기간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월평균 사고건수에 비해 5.9% 증가했다. 사망자수도 평균 60.25명으로 월평균 사망자수 58.77명에 비해 2.5% 높았다. 휴가철 교통사고는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14~18시(29.72%)에 집중됐다. 야간시간대(22~05시) 사고발생률 또한 7.15%로 평일 평균(6.4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은 올해 휴가철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해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 기간 동안에는 휴가철 교통사고 건수가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비
"안전운전 특약은 운전자는 보험료가 줄어들고 보험사는 손해율을 낮출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습니다." 한 손해보험업계 관계자 이야기다. 안전운전 특약으로 재미를 톡톡히 본 손해보험사들이 해당 특약을 적용하는 대상을 속속 확대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현대자동차, 기아에 이어 쌍용차에도 안전운전 특약을 적용하는 등 손해율 방어에 공격적으로 나섰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현대해상은 커넥티드카-UBI(안전운전) 할인 특약 대상을 현대차·기아에서 쌍용차까지 확대했다. 쌍용차 대상 커넥티드카-UBI 특약은 쌍용차 인포콘을 장착 및 무선통신 서비스를 개통한 차량만 가입할 수 있다. 최근 구매한 신차가 아니더라도 기존 쌍용차 인포콘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가입할 수 있다.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7.1%)에 더해 커넥티드카-UBI 할인(9%)까지 최대 16.1%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은 커넥티드카-UBI 할인 특약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을 막는데 긍정적
하나손해보험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약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8일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손해보험이 단행한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하나금융지주가 사들인 주식은 2998만8522주다. 한 주당 가격은 5000원으로 총 취득금액은 1499억4261만원이다. 하나금융지주의 지분율은 84.57%에서 89.59%로 5.02%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증자는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손해보험(옛 더케이손해보험)을 인수, 자회사로 편입한 직후 실시한 151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이후 두 번째다. 당시 하나손해보험은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3000억원 수준까지 늘렸다. 하나손해보험의 이번 유상증자도 재무구조 개선 차원이다. 올 1분기 기준 하나손보의 RBC비율은 188.9%로 지난해 말(203.5%) 대비 14.6%포인트 하락했다. RBC비율은 지급여력비율로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여력을 나타내는 건전성 지표다. 금융
올 2분기 정상영업을 하고 있는 상조업체가 1분기와 동일한 73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 2분기 정상영업 중인 상조업체는 73개로 폐업·등록 취소·직권 말소는 모두 0건이었다. 새로 등록한 업체도 없었다. 국방상조회는 소비자 피해 보상 보험 계약기관을 기존 우리은행(예치계약)에서 한국상조공제조합(공제계약)으로 변경했다. 프리드라이프는 기존 체결 기관 6곳 가운데 한국상조공제조합을 해제했다. 유토피아퓨처는 자본금을 10억원 증액했다. 이외에 5개사에서 상호, 대표자, 주소, 전자우편 등과 관련된 변경 사항이 6건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유토피아퓨처는 자본금을 기존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10억원 증액했고 국방상조회와 프리드라이프는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기관을 변경했다. 바라밀굿라이프의 상호와 대표자 변경을 포함해 등록 사항 변경은 총 9건 이뤄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선불식 할부거래업 시장 상황을 계속해서
올 상반기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을 막는데 성공하며 보험료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자율주행자동차 보급 확대와 도로교통법 강화, 고유가로 인한 통행량 감소 등이 손해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11개 보험사의 상반기 평균 손해율은 지난해 82.7%에서 2%포인트 떨어진 80.7%를 기록했다. MG손해보험이 99%로 가장 높았으며 한화손해보험이 73.7%로 가장 낮았다.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현대해상 등도 70%대에 머물렀고 흥국화재와 악사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등은 80%대 중반으로 다소 높았다. 통상 업계에서는 손해율 82~83%를 손익분기점으로 본다. 손해율이 하락한 이유 중 하나는 자율주행자동차 등 보급량이 확대된 것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는 2020년 1509억원에서
올 2분기 정상영업을 하고 있는 상조업체가 1분기와 동일한 73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 2분기 정상영업 중인 상조업체는 73개로 폐업·등록 취소·직권 말소는 모두 0건이었다. 새로 등록한 업체도 없었다. 국방상조회는 소비자 피해 보상 보험 계약기관을 기존 우리은행(예치계약)에서 한국상조공제조합(공제계약)으로 변경했다. 프리드라이프는 기존 체결 기관 6곳 가운데 한국상조공제조합을 해제했다. 유토피아퓨처는 자본금을 10억원 증액했다. 이외에 5개사에서 상호, 대표자, 주소, 전자우편 등과 관련된 변경 사항이 6건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유토피아퓨처는 자본금을 기존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10억원 증액했고 국방상조회와 프리드라이프는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기관을 변경했다. 바라밀굿라이프의 상호와 대표자 변경을 포함해 등록 사항 변경은 총 9건 이뤄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선불식 할부거래업 시장 상황을
#.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A씨는 이번 주말 친구들과 설악산 등산을 앞두고 보험을 알아보기로 한다. 사고가 잦기로 유명한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갈 예정이어서 보험 가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레저보험 가입은 처음인 A씨. 한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이 운영하는 보험추천시스템에 접속해 연령과 성별 등을 입력하자 1분 내로 3개 이상의 보험을 추천한다. 법인보험대리점 리치앤코가 디지털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리치앤코는 신규 시스템 구축과 기존 세일즈 지원시스템의 고도화 등 크게 두 가지를 추진 중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리치앤코가 올 4분기 중 내놓을 굿리치 보험추천시스템은 고객 상담 시 실시간으로 보험료와 가입 조건을 모두 반영한 보험 상품을 비교·추천할 예정이다. 설계사의 전문성, 신뢰성 제고는 물론 현장에서 고객의 인수조건 점검 프로세스를 반영한 DIY 보험 비교로 고객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리치앤코의 세일즈 지원시스템 고도화는
올 상반기 11개의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이 80.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 자율주행자동차 보급 확대와 도로교통법 강화, 고유가로 인한 통행량 감소 등이 손해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27일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11개 보험사의 상반기 평균 손해율은 지난해 82.7%에서 2%포인트 떨어진 80.7%를 기록했다. MG손해보험이 99%로 가장 높았으며 한화손해보험이 73.7%로 가장 낮았다.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현대해상 등도 70%대에 머물렀고 흥국화재와 악사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등은 80%대 중반으로 다소 높았다. 통상 업계에서는 손해율 82~83%를 손익분기점으로 본다. 손해율이 하락한 이유 중 하나는 자율주행자동차 등 보급량이 확대된 것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는 2020년 1509억원에서 2035년 26
만기환급금이 적립보험료 총액보다 적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국내 보험사들의 양적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상품으로 인식하는 저축형, 투자형 보험도 맥을 못 추고 있는 것이다. 지난 26일 보험연구원이 발간한 "2022년 수입보험료 수정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1년 전보다 1.9% 감소, 손해보험 원수보험료는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명보험의 경우 보장성보험 성장에도 일반저축성보험과 변액저축성보험 부진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장성보험은 질병·건강보험 판매 확대, 종신보험 계속보험료의 지속적 유입으로 1년 전보다 3.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저축성보험은 기존 저축보험의 만기 후 재가입 효과에도 예·적금 금리 상승에 따른 금리 경쟁력 약화, 방카슈랑스 채널 판매 축소로 전년 대비 7.2% 감소가 예상된다. 변액저축성보험은 주가지수 하락에 따른 신규 판매 감소와 해지 증가 등으로
KB손해보험이 인사체계를 손질하기 위해 외부 컨설팅업체로부터 컨설팅을 받는다. 평가공정성, 보상체계 등을 엄밀히 평가해 차후 임직원 평가에 반영한다는 것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KB손해보험은 "조직문화, 인사제도 개선 용역"을 위해 다수의 외부 컨설팅업체들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 중이다. 이날(26일) 입찰을 마감해 오는 28일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후 29일 우선 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업무범위 충족 업체 중 비가격(80%), 가격(20%)을 합산 평가해 최다 득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컨설팅업체는 8월 첫째 주부터 4개월 동안 컨설팅을 진행한 후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결과 보고서를 KB손해보험 경영진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KB손해보험이 지난 2016년 진행한 고객·상품·채널(CPC) 컨설팅에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컨설팅은 KB손해보험 노사가 외부 컨설팅업체에
KB손해보험이 인사체계를 손질하기 위해 외부 컨설팅업체로부터 컨설팅을 받는다. 평가공정성, 보상체계 등을 엄밀히 평가해 차후 임직원 평가에 반영한다는 것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KB손해보험은 "조직문화, 인사제도 개선 용역"을 위해 다수의 외부 컨설팅업체들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 중이다. 이날(26일) 입찰을 마감해 오는 28일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후 29일 우선 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업무범위 충족 업체 중 비가격(80%), 가격(20%)을 합산 평가해 최다 득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컨설팅업체는 8월 첫째 주부터 4개월 동안 컨설팅을 진행한 후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결과 보고서를 KB손해보험 경영진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KB손해보험이 지난 2016년 진행한 고객·상품·채널(CPC) 컨설팅에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컨설팅은 KB손해보험 노사가 외부 컨설
이달 중순 인슈어테크업체 보맵이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보맵파트너 정규직 설계사 약 10명을 결국 해고했다. 디지털 플랫폼과 정규직 설계사의 융합이라는 혁신을 시도했지만 수익성 악화로 한계에 부딪힌 것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보맵의 자회사인 보맵파트너는 소속 정규직 설계사들 약 10명을 해고했다. 보맵은 중도 해고에 따른 보상금은 지급했다. 보맵 관계자는 "대면 영업을 언제 재개할지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보맵파트너는 보맵의 자회사다. 그동안 보맵은 GA 보맵파트너를 두고 사이버마케팅(CM)채널 상품을 판매해 왔다. 새로운 GA를 설립하며 모집 조직을 차별화한 셈이다. 보맵은 보장 분석 등 마이데이터 서비스만 제공하고 보험상담과 보험가입은 보맵파트너가 맡는 구조를 완성했다. 앞서 보맵파트너는 외형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정규직 설계사 충원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기존 15명에서 30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었다. 당시 보맵파트너는
소액단기보험(미니보험) 시장에서 몸집을 키우기로 한 신한EZ손해보험이 자동차 잔여 할부금 상환 신용보험에 이어 운전자보험도 내놓는다. 운전자보험은 횡단보도, 스쿨존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형사합의금이나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부상치료비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신한EZ손보는 운전자보험 등 자동차와 관련한 상품을 지속 늘린다는 계획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EZ손해보험은 올 하반기 중 운전자보험을 내놓을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 손해보험사들의 운전자보험 손해율은 50~60%로 자동차보험 대비 60%포인트 낮을 정도로 수익성이 높아 효자상품으로 꼽히는 데다 최근 도로교통법 강화로 운전자들의 부담이 더 커지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EZ손해보험이 구상하는 상품은 하루자동차보험이다. 렌터카를 운전할 때나 지인 자동차를 대신 운전할 때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는 것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료는 저렴하면서
"8월부터 유사암보험 보장금액이 2000만원으로 떨어집니다. 이번 달에 서둘러 가입하세요." 한 대형 생명보험사 소속 설계사들이 속해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있는 내용이다. 최근 보험업계에서는 유사암보험 보장금액이 1000만원 이상 줄어든다는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오는 8월 8일부터 유사암보험 보장금액 한도축소를 앞두고 영업 현장에서 절판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부터 생명보험사들은 유사암 보험 절판마케팅에 들어갔다. 5000만원에 이르는 한도로 가입할 수 있는 게 이번 달이 마지막이라며 고객을 유치하고 있는 것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한도 축소폭이 도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가입하면 가입자가 부담을 안을 수 있다"며 "무리한 판매는 불완전판매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19일 보험사들의 암보험 판매 경쟁으로 유사암 보장금액이 급격히 커지자 제동을
"8월부터 유사암보험 보장금액이 2000만원으로 떨어집니다. 이번 달에 서둘러 가입하세요." 한 대형 생명보험사 소속 설계사들이 속해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있는 내용이다. 최근 보험업계에서는 유사암보험 보장금액이 1000만원 이상 줄어든다는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오는 8월 8일부터 유사암보험 보장금액 한도축소를 앞두고 영업 현장에서 절판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부터 생명보험사들은 유사암 보험 절판마케팅에 들어갔다. 5000만원에 이르는 한도로 가입할 수 있는 게 이번 달이 마지막이라며 고객을 유치하고 있는 것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한도 축소폭이 도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가입하면 가입자가 부담을 안을 수 있다"며 "무리한 판매는 불완전판매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19일 보험사들의 암보험 판매 경쟁으로 유사암 보장금액이 급격히 커지자 제동을
소액단기보험(미니보험) 시장에서 몸집을 키우기로 한 신한EZ손해보험이 자동차 잔여 할부금 상환 신용보험에 이어 운전자보험도 내놓는다. 운전자보험은 횡단보도, 스쿨존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형사합의금이나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부상치료비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신한EZ손보는 운전자보험 등 자동차와 관련한 상품을 지속 늘린다는 계획이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EZ손해보험은 올 하반기 중 운전자보험을 내놓을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 손해보험사들의 운전자보험 손해율은 50~60%로 자동차보험 대비 60%포인트 낮을 정도로 수익성이 높아 효자상품으로 꼽히는 데다 최근 도로교통법 강화로 운전자들의 부담이 더 커지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EZ손해보험이 구상하는 상품은 하루자동차보험이다. 렌터카를 운전할 때나 지인 자동차를 대신 운전할 때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는 것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료는 저렴하면서 짧
메리츠화재가 장기 반려동물 실손의료비보험인 펫퍼민트의 보장비율과 가입연령을 확대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메리츠화재는 반려동물 의료비 보장비율을 기존 최대70%에서최대 80%까지 확대했다. 가입연령은 기존 생후 3개월부터 만 8세까지였던 것을 생후 3개월부터 만 10세까지로 늘렸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기존 상품과 동일하게 3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해 보험료 인상, 인수거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가입자는 반려동물 상황에 맞게 ▲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한 고급형(80%), 기본형(70%) ▲ 만10세까지 가입 가능한 실속형(50%)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상품의 보장이 부족하다고 느껴 가입을 꺼렸던 고객은 보장비율이 높은 고급형(80%)을, 반려동물의 나이가 많아 가입이 불가능했다면 실속형(50%)을 고려할 수 있는 것이다. 국내 거주 반려견과 반려묘는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최근 경기 둔화로 일부 보험사들의 대출채권 신용위험이 높아져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험연구원이 제시했다. 보험연구원의 조영현 연구위원과 진옥희 연구원은 지난 24일 발간한 "금융시장 변동과 보험회사의 리스크 관리" 보고서를 통해 "일부 보험사의 경우 지급 여력에 비해 대출채권의 신용 위험이 다소 높은 것으로 보여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보험사들의 신용 관련 위험에 대해 "보험사의 대출채권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포함하며 경기가 하락할 경우 부실화 할 가능성이 확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금융지원 조치가 오는 9월 말 종료될 예정이므로 보험사들은 이후 대출 부실화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금리 관련 위험에 대해서도 일부 보험사들이 단기적으로 현행 지급여력제도(RBC)에서 측정되는 지급 여력을 관리해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입성에 부푼 꿈을 꿨지만 또 한 번 고배를 마셨다.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신 회장은 "재무적투자자인 어피니티와 분쟁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상장 규정상 문제되는 건 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하지만 이날 한국거래소는 상장공시위원회를 개최해 교보생명의 상장예비심사를 진행한 결과 미승인을 결정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규정에 따르면 상장하는 회사는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송 등이 없는 "경영 안정성"이 입증돼야 한다. 결국 어피니티와 분쟁이 발목을 잡은 것이다. 올해 코스피에 입성하겠다는 신 회장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과제로 남았다. 신 회장과 어퍼니티의 인연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교보생명 지분 24%를 들고 있던 대우인터내셔널이 2010년 포스코에 넘어가며 지분 전부를 매각하기로 한 것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