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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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연금보험(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디지털 자회사를 세운다. 저출산, 고령화로 보험산업이 정체된 가운데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이번 설립은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이 주도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디지털 연금 전문회사 설립에 필요한 과장급 이하 인재 10여명을 채용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디지털 연금을 판매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한화생명은 전문회사 출범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있으며 수시채용을 통해 인원을 충원할 예정이다. 이번 자회사 설립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연금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특히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의 연금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디지털 판매라는 방식을 택했다. 연금은 소득상실이나 상당한 소득저하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생
"은행에 적용하는 방카슈랑스 25%룰을 핀테크사에 적용하는 게 말이 됩니까?" 핀테크사 한 고위 관계자 말이다.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토스 등 핀테크업계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들 굴기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핀테크사들이 설립하는 법인보험대리점(GA)에 방카슈랑스 25% 적용을 시도하는 것에 따른 후속조치 차원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만간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토스 등 핀테크사들은 금융당국에 핀테크사에 방카슈랑스 25%룰 적용이 부당하다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방카슈랑스 25%룰"은 은행이 특정 보험사의 상품을 25% 이상 팔지 못하도록 한 규제다. 금융당국이 특정사 상품의 독점 영업을 막겠다는 취지에서 도입했다. 예를 들어 토스 자회사인 토스인슈어런스가 토스가 만든 상품을 25% 이상 판매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핀테크업계 관계자는 "보험상품은 보험사만이 만들 수
교보생명의 기업 가치를 부풀려 허위 평가보고서를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양환승 부장판사는 26일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A씨는 수임 당시부터 기업규모 및 제출(마감)시간으로 인해 정상적인 가치 평가가 가능하지 않음을 알았다"며 "회계전문가 A씨는 제공받은 가치평가의 허위성을 인식하고 위임인의 이익을 위해 눈을 감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는 (보고서가) 매수청구권 행사를 위해 작성된다는 점을 잘 알고 있고 당사자들 경제적 이익도 짐작하고 있었을 것"이라며 "직업윤리를 저버리고 공인회계사의 사회적 신뢰를 떨어뜨려 죄질이 나쁘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A씨는 어펄마캐피털로부터 교보생명의 기업가치 평가를 요청받고 어펄마캐피털이 제공한 안진회계법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을 청구하기 위해 발행하는 진료비 영수증만 최소 4억장입니다. A4용지 1만장 생산에 30년산 원목 1그루가 필요한데, 매년 30년산 원목 4만그루가 베어지고 있는 것이죠."한 손해보험업계 관계자 이야기다. KB손해보험이 상품 개정 등으로 사용이 어려워진 보험약관을 재활용해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마음튼튼 KIT"를 제작한다. 이를 소외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친환경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다. KB손해보험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ESG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보험상품의 정기 개정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워진 불용약관을 수거한 후 재생작업을 통해 "마음튼튼KIT"라는 이름의 굿즈를 제작하는 전사적인 ESG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의 RBC비율은 246.2%로 전분기 대비 8.3%포인트 하락했다. RBC비율은 보험사가 파산했을 때 소비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제도다. 보험사의 각종 리스크가 현실화됐을 때의 보험금 등 손실금액인 "요구자본" 대비 이를 보전할 수 있는 자본량인 "가용자본"의 비율을 계산해 구한다. 보험업법에서는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금융당국은 150% 이상을 권고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RBC가 100% 아래로 떨어지면 보험사에 경영개선 권고·요구·명령 등의 조치를 내린다. KB금융지주 계열 푸르덴셜생명의 올해 1분기 말 RBC 비율은 280.7%로 전 분기 말보다 61.7%포인트 하락했다. 신한라이프는 RBC 비율이 지난해 4분기 말 284.6%에서 올해 1분기 말 255.0%로 29.6%포
한화생명이 연금보험(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디지털 자회사를 세운다. 저출산, 고령화로 보험산업이 정체된 가운데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설립 시기와 규모는 현재 논의 중이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디지털 연금 전문회사 설립에 필요한 과장급 이하 인재 10여명을 채용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디지털 연금을 판매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한화생명은 전문회사 출범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있으며 수시채용을 통해 인원을 충원할 예정이다.이번 자회사 설립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연금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특히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의 연금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디지털 판매라는 방식을 택했다. 연금은 소득상실이나 상당한 소득저하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생활상의 위기로부터
캐롯손해보험이 서울 관내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 데이터 기반의 교통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캐롯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의 MOU 체결은 서울지역 전체 도로상에서 화물차 운행패턴 분석을 통한 안전운전 프로그램 고도화와 실제 화물차 운전자 대상의 안전운전 캠페인 운영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교통안전 시스템의 선진화를 위한 민관 상호협력 케이스로써 양측의 주행 빅데이터, 인프라 등을 활용하기로 했다. 캐롯 관계자는 "사회 전반적인 안전운전 인식 강화와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를 통한 사회적 비용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캐롯은 지난해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에서의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그램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이은 금번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의 MOU 체결은 서울지역의 교통약자보호구역, 안전속도 5030구간 등 전체 도로상에서의 화물차 안전운전
"은행에 적용하는 방카슈랑스 25%룰을 핀테크사에 적용하는 게 말이 됩니까?" 핀테크사 한 고위 관계자 말이다.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토스 등 핀테크업계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들 굴기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핀테크사들이 설립하는 법인보험대리점(GA)에 방카슈랑스 25% 적용을 시도하는 것에 따른 후속조치 차원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만간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토스 등 핀테크사들은 금융당국에 핀테크사에 방카슈랑스 25%룰 적용이 부당하다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방카슈랑스 25%룰"은 은행이 특정 보험사의 상품을 25% 이상 팔지 못하도록 한 규제다. 금융당국이 특정사 상품의 독점 영업을 막겠다는 취지에서 도입했다. 예를 들어 토스 자회사인 토스인슈어런스가 토스가 만든 상품을 25% 이상 판매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핀테크업계 관계자는 "보험상품은 보험사
삼성화재가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승부수를 던진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 가입자들에게만 적용했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15세 이상 모든 국민 대상으로 확대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참여하는 보험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시장 선점에 나선 것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온라인 플랫폼 애니핏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애니핏 플러스를 오는 5월 초 내놓을 예정이다. 애니핏 플러스"는 10년 후 질병 발생을 예측해주면서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건강위험분석 서비스와 함께 다이어트 및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뿐만 아니라 15세 이상의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애니핏은 삼성화재의 대표 건강관리 서비스 플랫폼이다. 애니핏은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대상으로 목표 달성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한다. 하루 8000걸음, 달리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사들이 보험료 산정체계를 현실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금융감독원이 생명보험사들에게 보험료 산정체계 점검을 촉구하면서다. 생명보험사들은 대대적인 개편보다는 그동안 미비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수준으로 검토하는 중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주 생명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종신보험 등 생명보험 보험료 산출체계가 적정한지에 대해 자체 점검을 요청했다. 과거 저금리를 이유로 보험료를 올린 보험사들이 최근 금리 인상에도 보험료 인하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보험료를 굴려 얻을 수 있는 예상수익률로 예정이율이 낮으면 보험료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예정이율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운용해 보험금을 지급할 때까지 얻을 수 있는 보험사의 예상수익률이다. 예정이율이 올라가면 적은 보험료를 내고도 같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내려가면 보험료 부담이 더 커진다. 예정
롯데손해보험이 ESG경영 활동 일환으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환경교육과 사내카페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 25일 롯데손보에 따르면 이번 ESG 환경교육은 비재무적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요소인 ESG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임직원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사적인 ESG 경영 실천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 문을 연 사내카페 ‘l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와 무디스로부터 각각 신용등급 'A+'와 'A1'을 받았다. 교보생명의 신용등급은 생명보험업계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이며 글로벌 은행인 모건스탠리와 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과 동급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교보생명은 피치로부터 'A+(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보험사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리스크관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
‘보유고객 1564명, 2021년 매출 52억원’ DB손해보험 연도 시상식 대상을 수상한 황금숙 PA의 이야기다. 황금숙 PA는 2005년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후 2019년부터 3년 연속 회사를 대표하는 판매왕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 21일 DB손해보험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PA(Prime Agent)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DB손해보험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
금융감독원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등 생명보험사들에게 보험료 산정체계를 점검할 것을 촉구했다. 시장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지만 예정이율엔 변동이 없어 가입자들 불만이 커진다며 생명보험사들에 경고장을 날렸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주 생명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종신보험 등 생명보험 보험료 산출체계가 적정한지에 대해 자체 점검을 요청했다. 과거 저금리를 이유로 보험료를 올린 보험사들이 최근 금리 인상
삼성화재는 들러리로 세우고 한화손해보험에 입찰에 불참할 것을 지시한 KB손해보험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는다. KB손해보험의 담합 행위에 관련한 나머지 7개 손해보험사들도 공정위로부터 조치를 받게 될 전망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정위는 KB손보, 삼성화재, MG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공기업인스컨설팅 등 8개 손보사에 대해 담합 행위에 대한 시정명령과 함께 17억6400만원의 과
#.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에 살고 있는 40대 A씨는 초등학교 앞을 지나던 중 갑자기 자전거를 타고 튀어나온 중학생 B군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충돌했고 아이가 넘어졌다. A씨는 즉시 아이를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아이의 부모에게 연락했지만 부모는 사고 장소가 스쿨존이라고 주장하며 고액의 합의금을 요구했다. 관할 경찰서에서도 이번 사고는 12대 중과실 사고로 가해 운전자에게 형사책임에 대한 형사합의금과 스쿨존 사고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교섭을 이어 온 KB손해보험(KB손보) 노사가 지난 21일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 최종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 노사는 경영진 측과 마련한 최종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오는 25일 시행할 예정이다. 찬반투표에서 통과할 경우 KB손보는 잠정합의안에 명시한 내용을 조인식 이후 적용한다. 노사가 도출한 최종합의안은 ▲기본급 1.5% 인상 ▲중식대 5만원 인상(현행 1
올 1분기 보험 부문에서 KB금융지주 순이익이 신한라이프를 넘어서며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보험은 양 그룹이 비은행에서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분야로 보험에서 승패가 리딩금융 자리를 지키거나 탈환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3일 양사에 따르면 올 1분기 KB금융 보험계열사인 KB손해보험과 푸르덴셜생명, KB생명의 총 당기순이익은 19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했다. 이는 1
올 1분기 보험 부문에서 KB금융지주 순이익이 신한라이프를 넘어서며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보험은 두 그룹이 비은행에서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분야다. 보험에서 승패가 리딩금융 자리를 지키거나 탈환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2일 양사에 따르면 올 1분기 KB금융 보험계열사인 KB손해보험과 푸르덴셜생명, KB생명의 총 당기순이익은 19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했
손해보험사들이 RBC(지급여력) 비율을 높이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또 대외적으로는 금융감독원, 손해보험협회와 금리상승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를 통해 재무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를 씻어낸다는 계획이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들은 리스크 관리 부서는 RBC비율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하고 내부 대응계획을 마련하기 시작했다.&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