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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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후반 남성 김지훈 씨(가명)는 최근 점심시간을 활용해 걷기 삼매경에 빠졌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애니핏 프렌즈가 돼 누가 많이 걷고 있는지 대결을 펼치고 있는 것. 그는 매일 아침 출근길에 동료들의 걸음수를 확인하고 주말이면 가까운 공원을 걷는다. 최근 세 달 간 동료들과 애니핏 프렌즈 대결을 펼치고 있는 김 씨는 "동료들과 경쟁하듯 걷다 보니 앱테크도 되고 올해 들어 몸무게도 8㎏이나 빠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교섭을 이어 온 KB손해보험(KB손보) 노사가 지난 21일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 최종교섭안 도출에 성공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 노사는 경영진 측과 마련한 최종교섭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오는 25일 시행할 예정이다. 찬반투표에서 통과할 경우 KB손보는 잠정합의안에 명시한 내용을 조인식 이후 적용한다.노사가 도출한 최종교섭안은 ▲기본급 1.5% 인상 ▲중식대 5만원 인상(현행 12만5000
NH농협생명이 토스 등과 손잡고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를 강화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NH농협생명과 토스 실무진들은 플랫폼을 통한 상품 판매 강화를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구체적인 상품과 출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NH농협생명이 판매하는 상품 일부를 추가로 토스를 통해 판매하고 시장 반응을 살펴본 후 보험 종류를 최종 선택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0년부터 NH농협생명은 비대면으로
롯데손해보험이 공식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let:click 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롯데손해보험에 따르면 let:click 미니암보험은 고객에게 필요한 주요 암의 진단비 보장만 담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남성의 경우 7대 암(위암‧대장암‧간암‧췌장암‧폐암‧전립선암‧갑상선암) 진단비를, 여성의 경우 5대 암(췌장암‧유방암R
금융감독원이 22일 이찬우 수석부원장 주재로 긴급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연다. 올 들어 시장금리 급등에 따라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악화했다고 판단하고 대비책을 강구하기 위해서다. 이 수석부원장은 최악의 위기상황을 가정해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하라고 보험사 CEO들에게 주문할 예정이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보험사 CEO는 비공개 회동을 갖는다. 이 자라에는 삼성생명·교보생명·한화생명·삼성화재·현
산업은행의 KDB생명 매각 시도가 4차례나 무산되며 회의론이 나오고 있다. 2023년부터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이 예정돼 미래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KDB생명 매각은 예초부터 어려웠다는 얘기다. 산업은행을 통해 KDB생명에 투입된 막대한 자금이 차츰 허공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옛 금호생명을 인수한 KDB산업은행의 책임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매각이 계속 실패하고 있는데다 1조원에 가까운 막대한 자금 투입에도
올 들어 보험사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22일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는 주요 보험사인 교보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삼성화재, 현대해상는 이달 변동금리·분할상환 조건의 아파트담보대출 운영금리를 3.8~5.78%로 공시했다. 지난 3월보다 하단이 0.08%포인트, 상단은 0.12%포인트가 각각 높아졌다. 삼성생명의 이달 아파트담보대출 운영금리는 3.8
채권 금리 상승에 보험사들 손실이 예상보다 큰 것으로 파악되면서 금융감독원이 보험사 지급여력(RBC) 비율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선다. 손실액이 불어나면서 RBC 비율이 금감원 권고 수준인 150% 선까지 떨어진 보험사도 있는 상황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며 금융감독원은 이르면 이달 말 보험사 실무진들과 건전성 지표 관리 및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분기 국고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보험사 RBC비율이 지난해 말보다
“거절 스티커가 쌓여가는 걸 보며 많은 고객들을 만나면서 열심히 일했구나라는 걸 느껴요” 지난 19일 열린 KB손해보험 2022 골드멤버의 날에선 한 설계사가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주인공은 설계사부문 매출대상을 차지한 류정배 LC다. KB손해보험 입사 전 그는 대기업 인사부서에서 채용과 퇴직업무를 담당했다. 사람 만나는 걸 좋아했던 그는 “보험영업을 하면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안정적인 직장을 정리하고30대 중반의
“우리 회사 프로모션인데 가입 좀 해줘. 가입한 사람은 5000원, 가입을 권유한 사람에겐 상당한 금액의 젤리(모니모 전용 리워드) 준데. 받으면 한턱 쏠게.” 삼성 금융계열사에 근무하는 한 직원 이야기다.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등 삼성금융계열사가 모니모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직원들을 동원해 논란이다. 삼성 금융계열사들은 직원들에게 모니모 가입 URL을 배포하고, 적극 홍보활동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직
ABL생명이 22일 콜센터 상담과 동시에 디지털 방식으로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디지털 하이브리드 사고보험금 접수 서비스’를 열었다. ‘디지털 하이브리드 사고보험금 접수’는 콜센터 이용 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본인 확인 정보를 활용해 사고보험금 접수가 필요한 고객에게는 상담을 넘어 디지털 방식으로 사고보험금 청구도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다. 기존에는 콜센터 상담 시 사고보험금 접수가 동시에 처리되지
삼성생명이 대형 플랫폼 SK플래닛과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에셋생명 등 업계 중위권 보험사들이 플랫폼 기반 판매를 늘려가는 가운데 삼성생명은 대형 플랫폼사와 손을 잡으며 주도권 잡기에 나선 것이다. 삼성생명은 SK플래닛이 보유한 고객 데이터 분석 역량을 판매채널과 접목시켜 새로운 금융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날 SK플래닛과 고객 최적화 금융서비스
삼성화재가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충남경찰청과 함께 충청남도의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황인철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장과 권희태 충남자치경찰위원장, 노승일 충남경찰청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안전한 충청남도를 위해 교통사고 연구 및 분석자료를 제공하고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영상을 제작지원 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차량 보유율은
“NH농협손해보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 정도라고? 안 받고 만다” 한 40대 직장인 이야기다. 올 들어 손해보험사들 주택담보대출금리(변동금리, 분할상환)가 매월 상승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의 주담대 금리는 5.98%를 4대 시중은행 주담대 최고금리인 5.34%를 넘어섰다. 은행이 보험사 등 제2금융권보다 금리가 높은 금리역전 현상은 사실상 사라진 셈이다. 21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4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NH농
KDB생명 매각이 결국 무산됐다. 산업은행은 KDB칸서스밸류PEF(KCV PEF, 공동GP 산업은행·칸서스자산운용)가 JC파트너스와 체결했던 KDB생명 주식매매계약(SPA) 해제를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산업은행은 "JC파트너스는 지난해 6월 금융당국에 KDB생명 대주주변경승인을 신청했으나 SPA상 거래종결 기한(1월31일) 내에 대주주 변경 승인을 얻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3일 금융
교통사고 후 과실비율분쟁 심의청구 시 운전자 10명 가운데 8명은 본인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협회는 사고 당사자(운전자) 간 과실비율 또는 사고의 사실관계 등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큰 것이 분쟁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20일 손해보험협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 6만1406건이었던 심의결정이 2021년 11만3804건으로 85.3% 증가했다. 2018년 7만5597건,
미래에셋생명과 푸본현대생명이 오는 5월 1일부터 4세대 실손의료보험 전환용 상품을 예정대로 출시하기로 했다. 과거 실손보험 판매 중단한 9개의 생명보험사 중 라이나생명과 AIA생명을 제외한 7개사 모두 4세대 실손보험을 판매하게 됐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과 푸본현대생명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1~3세대 실손 가입자 중 4세대로 전환하는 가입자들에게 1년 동안 보험료의 50% 할인을 적용한다. 월 보험
한화손해보험과 흥국화재가 다음달부터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올리고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내린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다음 달 1일 발생하는 계약부터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4.5% 올린다. 연간 자동차보험료로 100만원 정도 내던 영업용 자동차 운전자는 104만5000원을 내야한다. 한화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는 1.2% 내리며 대형 손해보험사들과 비슷한 인하폭을 갖추기로 했다. 흥국화재도 다음
최철웅(사진·73) 대표이사 사장이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KDB생명을 앞으로 1년 더 이끈다. KDB생명은 지난달 30일 개최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최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번 연임은 최 사장이 KDB생명 상근 감사위원과 대표이사직을 역임해 KDB생명의 경영현황과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다는 점에서 상당부분 예고된 수순이었다. KDB생명 대주주인 산업은행 입장에서도 매각 절차 장기화에 따른 관련 사항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