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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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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밀 유출로 논란이 된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28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열린 계약심의위원회에서 현대중공업에 대한 부정당업체 제재 심의를 진행, 행정지도를 의결했다.방사청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이 국가계약법 제27조 1항 1호 및 4호 상 계약이행 시 설계서와 다른 부정시공, 금전적 손해 발생 등 부정한 행위에 해당되지 않으며, 제척기간을 경과함에 따라 제재 처분할 수 없다고 봤다.앞서 현대중공업 직원 9명은 군사기밀 탐지·수집, 누설로 인한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11월 유죄가 확정돼 각각 징역 1~2년, 집행유예 2~3년을 선고받았다.이들 직원은 2012년 10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약 3년 간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이 작성한 KDDX 관련 자료 등 군사기밀 12건을 불법 취득해 회사 내부망을 통해 공유했다.계약심의위는 이 행위가 설계서와 다른 부정시공이나 금전적 손해 발생 등으로 이
군사기밀 유출로 논란이 된 HD현대중공업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 여부가 이날 결정된다. HD현대중공업이 입찰참가 제한 제재를 받으면 기본설계를 수주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건조 사업 참여가 제한될 우려가 있다. 방위사업청은 27일 계약심의위원회를 열어 HD현대중공업의 부정당 업체 지정 여부를 심의한다. 부정당 업체로 지정되면 입찰 참가자격이 제한된다.심의 결과는 심의 후 내부 결재를 거쳐 처분 대상자에게 통보되며 심의 후 약 1~2일이 소요된다.HD현대중공업 직원 9명은 군사기밀 탐지·수집, 누설로 인한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11월 유죄가 확정돼 징역 1~2년, 집행유예 2~3년을 선고받았다. 이들 직원 9명은 2012년 10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약 3년 간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이 작성한 KDDX 관련 자료 등 군사기밀 12건을 불법 취득해 회사 내부망을 통해 공유했다.KDDX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7조8000억원을 들여 6000톤급 한국
정부가 친환경 선박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역대급 투자에 나선다. 기술 개발은 물론 선박 실증과 인력 양성 등도 지원 대상에 올랐다.27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친환경선박 초격차 기술개발을 위해 1661억원을 지원한다산업부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K-조선 차세대 선도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수소암모니아 등 선도기술 확보 ▲시험기반 구축 ▲실증 프로젝트 추진 ▲전문인력 양성 분야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미래 친환경선박의 기술을 세계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55개 과제에 총 752억원이 투입된다. 암모니아·수소 등 무탄소 연료를 사용하는 추진시스템 개발과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부품 개발,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메탄올 추진선의 핵심기자재 개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신기술 확산을 위한 시험기반 구축에 총 484억원(13개 과제)이 투자된다. 올해부터 암모니아 추진 기자재 실증 인프라와 선박용 액화수소 부품 시험센터, 통합전기추진체계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1조4400억원 규모의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의 선가는 척당 2억7000만달러(3600억원)로 역대 최고가다. 17만4000㎥급 LNG운반선의 기존 최고가는 2억6500만(3500억원)달러였다.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1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23일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제61기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이현준 쌍용C&E 사장을 한국시멘트 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 2018년 6월에 협회장으로 선임됐던 이현준 회장은 앞으로 2년 더 한국시멘트협회를 이끌게 됐다. 이번 연임으로 이현준 회장은 역대 협회장 중 최장수 회장의 재임기록을 남기게 됐다. 시멘트업계는 이 회장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 업계 간 소통능력과 공동의 현안해결을 위한 강력한 리더십이 협회를 구심점으로 친환경 시멘트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준 회장은 연임 소감에서 "시멘트업계의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당면한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 대응과 국가 환경문제 해결에 필요한 순환자원 재활용의 여건 개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하며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규제 속에서도 시멘트산업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국가기간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멘트협회를 중심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방산 분야에서 축적한 금속 적층제조(AM) 사업을 조선 분야로 확장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선박∙해양 분야 부품 발주 플랫폼 운영사인 펠라구스(Pelagus) 3D와 금속 AM 기술 교류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펠라구스 3D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 켄립 옹 펠라구스 3D 최고경영자(CEO)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선박·해양 분야 금속 AM 부품 발주 온라인 플랫폼 참여 ▲국내 조선사 대상 공동 마케팅 기획 및 사업개발 ▲싱가포르 항공∙선박∙해양 분야 공동 마케팅을 통한 사업기회 발굴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선박∙해양 관련 AM 부품 설계 지원·제작 및 품질을 담당하고 펠라구스 3D는 관련 온라인 플랫폼 운용 및 AM 기술 적용 부품 발굴·설계 및 인증을 담당할 예정이다.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은 "두산
공정거래위원회가 유진기업 등 18개 레미콘 제조사의 레미콘 판매가격과 공급물량 담합을 적발했다.2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천안·아산지역의 레미콘 판매가격 및 물량 배정 담합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6억7000만원을 부과했다.레미콘 제조·판매 업체인 18개 사업자와 천안아산레미콘협의회, 중소건설업체(개인단종)가 적발됐다. "개인단종"이란 일반적인 레미콘 수요처 중 중소규모 건설업체 및 개인 고객 거래처를 말한다. 시공 능력 평가 상위(1위부터 200~300위) 건설업체는 "1군" 거래처로 분류된다.18개 사업자는 ▲한일산업 ▲모헨즈 ▲국광 ▲은성산업 ▲유진기업 ▲한덕산업 ▲성진산업 ▲고려그린믹스 ▲고려산업케이알 ▲동양 ▲배방레미콘 ▲삼성레미콘 ▲신일씨엠 ▲아산레미콘 ▲아세아레미콘 ▲삼표산업 ▲한라엔컴 ▲한솔산업 등이다.이들 18개 업체는 2020년 하반기 시멘트를 비롯한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경영 상황이 악화되자 건설업체와의 가격 협상에 공동
유진그룹의 모기업인 유진기업이 친환경 레미콘 인증을 지속 확대하면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유진기업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레미콘 저탄소제품 4개 규격 인증을 추가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 규격은 "25-21-120 수도권", "25-24-120 수도권", "25-24-120 강원도", "25-27-180 수도권" 등 4개 규격이다. 인증제품은 "굵은골재 최대치수(mm)-강도(MPa)-슬럼프(mm)" 순으로 표시된다.이번 인증으로 유진기업은 총 71개 규격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환경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성 제고를 위해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다. 환경성적표지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1단계 탄소발자국과 2단계 저탄소제품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3년 단위로 갱신인증을 받아야 한다.유진기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이끌게 된 이계인 사장에 대한 내부 평가가 엇갈린다. 내부 출신 인사가 대표를 맡은 것은 긍정적이지만 상사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아온 이계인 사장이 에너지 사업을 잘 이끌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사장단 인사를 통해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사업부문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이계인 사장은 30년 넘게 상사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1989년 ㈜대우로 입사해 방콕지사장, 이스탄불지사장, HR지원실장, 부품소재본부장, 철강본부장, 트레이드부문장 등 철강 트레이딩과 소재 및 식량 사업에서 전문성을 키웠다. 일부 직원들 사이에서 이번 인사 결과가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탁 전 부회장과 이전혁 에너지부문장이 포스코와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에너지 등 그룹 내 주요 회사를 거친 것과 달리 이계인 사장은 대우그룹 시절부터 30년 넘게 상사에 근무했다.이 때문에 상사 전문가인 이계인 사장이 에너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업황이 살아나면서 한화오션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VLCC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 이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6년만의 최고가다. 이번 계약에는 추가로 계약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이 선박은 한화오션이 개발한 각종 연료 저감 장치와 최적화된 선형을 적용해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원유운반선이다. VLCC 선가는 오르는 추세다. 조선해운 리서치 기관인 클락슨이 집계한 신조선가 기준을 보면 초대형 원유운반선의 선가는 2021년 이후 3년동안 무려 40% 이상 상승했다. 초대형 원유운반선이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암모니아운반선과 더불어 새로운 고수익 선종으로 부상하고 있다.앞으로 VLCC 수주에 나서는 조선사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 선종은 노후선 비중이 높고 건조 중인 선박이 많지 않아 향후 발주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오션이 3년만에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수주했다.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수주액은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의 최고가다. 선박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6년 상·하반기 각각 1척씩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추가로 계약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한화오션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돼 온 차별화된 VLCC 기술력과 건조 경험, 선도적 친환경기술 적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익성 위주의 선별수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수장을 만난 포스코그룹의 권력 구도가 재편될 전망이다. 현직에 있던 부산대 출신 임원들이 물러나고 금속공학과 출신 인사들이 약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최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들은 오는 3월 취임하는 장인화 회장 후보와 함께 그룹의 경영을 이끌 예정이다.이번 인사를 통해 김기수 포스코 기술연구원장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그룹의 최고개발책임자(CTO)를 겸하게 됐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는 포스코홀딩스 친환경 미래소재총괄을 맡는다.포스코에는 안전환경본부, 생산기술본부 및 탄소중립전략을 관장하는 이시우 사장이 재신임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에는 이계인 글로벌부문장이 승진·선임됐다. 포스코퓨처엠 사장에는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이 선임됐다.그룹 안팎에선 엔지니어 출신 전문가들이 다수 기용된 이번 사장단 인사가 장 후보의 인사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제외한 4명
탈원전 정책으로 고사 직전에 몰렸던 원전 생태계가 활력을 되찾고 있다. 정부는 원전 생태계 완전 복원을 넘어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로 고사 위기에 놓였던 산업계에 활기가 돌고 있다.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계약 조기 체결과 보조기기 발주 등으로 원전 일감 공급이 2022년 2조4000억원에서 지난해 3조원으로 확대됐다.미래 에너지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기대를 모으는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에 대응한 독자 노형 개발과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 출범도 한창이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3조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와 2600억원 규모의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 등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정부는 원전 분야의 투자·연구개발(R&D)을 통한 중장기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올해 원전 일감은 3조3000억원으로 확대한다. 계약을 수주하더라도 당장 대금을 받지 못하던 원전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포스코홀딩스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주도했던 박희재 이사회 의장 및 사외이사가 사임했다. 박 의장은 22일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의장 및 사외이사를 사임하고자 한다"며 "지난해 12월21일 CEO후보추천위원회 출범 후 지난 8일 장인화 후보를 포스코홀딩스의 차기 회장 후보로 선출했고 전날 이사회를 거쳐서 3월21일 정기주주총회에 차기 회장 후보 안건을 상정하는 모든 절차를 무사히 완료했다"고 밝혔다.그는 "포스코홀딩스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과 후추위 위원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제가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포스코그룹이 한층 선진화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과제들에 대해서는 새로운 경영진과 이사회에서 책임감 있게 진행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박 의장의 사임은 최근 논란을 의식한 결과로 보인다. 당초 후추위가 꼽았던 후보들이 대다수
HD현대마린솔루션이 잇달아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수주하며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세계적인 에너지기업 "셰브론"(CHEVRON)과 LNG운반선 2척에 대한 재액화 설비 설치를 비롯한 "저탄소 선박 개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해 6월 노르웨이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5척에 대한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처음으로 수주한데 이어 올해 2월까지 총 8척분의 계약을 따내 누계 수주액 1억달러를 기록했다.재액화 설비는 운항 중인 LNG운반선에서 자연 기화되는 가스를 액화시켜 화물창으로 돌려보내는 장치로, LNG 손실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탄소 배출을 막을 수 있는 친환경 설비다.바바라 피커링 셰브론 사장은 "에너지 전환 목표를 달성하는데 HD현대마린솔루션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LNG가 앞으로 세계 에너지 전환의 핵심 구성요소가 될 것이라 믿고
한화오션이 대한민국 해군 전력의 상시 유지와 함정 건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지·보수·정비(MRO)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한화오션은 해군협회와 "함정 MRO사업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발표회에는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김판규 해군협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해군협회는 수상함을 직접 운용하고 관리한 풍부한 경험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한 병력의 감소와 첨단 성능의 함정 운용으로 인해 향후에는 MRO분야에서 민군 협력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제언했다.해군협회는 민군 협력 확대 과정에서 상호 신뢰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방위사업법의 기본이념 또한 "방위사업의 투명성·전문성 및 효율성을 증진해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자주국방 태세를 구축하고 경제성장 잠재력을 확충"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한화오션은 대한민국 해군이 현재 운용 중인 구축함과 호위함, 잠수함 등 모든 라인업에서 건조 실적을 가진 유일한
LG에너지솔루션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사업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양극재 생산 업체 상주리원과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상주리원으로부터 올해부터 5년 동안 LFP 배터리에 들어가는 양극재 약 16만톤을 공급 받을 예정이다. 이는 400km 이상 주행가능한 전기차 100만대 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으로, 양사는 시장 상황에 따라 향후 추가 공급계약도 논의할 예정이다.상주리원은 2021년 중국 남경에서 설립된 LFP용 양극재 생산 전문 기업으로 연간 생산능력은 31만톤에 달한다. 인도네시아에도 약 3만톤의 LFP 배터리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추후 12만톤까지 증설한다는 계획이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30여년간 쌓아온 업력과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경쟁력도 한층 더 끌어올려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 거야~" 공일오비가 불렀던 "이젠 안녕"이 흘렀다. 최근 딸의 초등학교 졸업식에서 30년쯤 된 추억의 가요를 들으니 새삼스러웠다. 이런 게 명곡이란 건가. "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 만나면 헤어지고 떠나면 돌아온다는 세상사의 덧없음을 미처 체득하지 못했던 10대 때 이 노래 가사는 일종의 가르침처럼 느껴졌었다. 석가모니가 세상을 떠나며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제자들에게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 만나면 반드시 이별이 있다"(회자정리)고 위로했다는데. 간 사람은 다시 돌아온다는 "거자필반"까지는 모르겠지만 태어나면 죽고 만나면 헤어진다는 "회자정리"의 이치는 살아갈수록 또렷해진다. "이젠 안녕"은 요즘 학교 졸업식에서 불린다. "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 시간, 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서지만~" 모든 과정을 마쳤다면 떠나야 한다. 그러니 익숙한 것과의 당연한 이별 앞에서 슬퍼하지 말 것. 인생의 다
무거운 철강회사의 이미지를 벗은 포스코그룹이 새로운 기업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퇴임 한달여를 남긴 최정우 회장이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1월22일부터 "격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격주 4일제)를 실시하고 있다. 격주 금요일에 한해 4시간의 필수 근무를 없애 직원들의 근로 시간 선택권을 더욱 넓힌 제도다.격주 4일제는 도입 직후부터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전에 운영하던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금요일에 한해 4시간을 필수로 근무해야 했다. 직원들은 여가시간을 자기계발과 역량 강화에 활용하고 있다.포스코의 한 직원은 "격주 4일제 도입 이후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제도가 있어도 상사들이 눈치를 주면 제도 활용이 어려운데 최근 몇 년 새 기업문화가 많이 바뀌면서 직원들도 자유롭게 이 제도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포스코 기업문화에 변화
포스코홀딩스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후보 및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 등을 다음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도 단행했다.이날 이사회 산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성욱 전 SK하이닉스 부회장을 추천했다. 박 전 부회장은 엔지니어출신 최고경영자로서 반도체 산업에서 R&D 전문성 및 기술혁신을 주도한 소재산업 전문가다. 임기가 만료되는 유영숙 사외이사와 권태균 사외이사는 재추천됐다.사내이사 후보로는 정기섭 사장(전략기회총괄)을 재추천 했고,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이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로 자리를 옮기고, 김기수 포스코 기술연구원장이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추천됐다.포스코그룹은 회장 선임 프로세스가 완료되고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부의되는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