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정론직필(正論直筆)하는 머니S 대구·경북지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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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집중호우로 인해 재난 트라우마를 겪는 주민들을 위해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영남권 권역트라우마센터와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 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협의체를 구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일상생활 장애와 스트레스, 불안 등에 대한 마음 회복을 지원한다.군의 협의체는 심리지원이 매우 필요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상담 희망 마을 등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과 심리 상태를 검진하고 그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을 지속해서 추적점검할 계획이다.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예천군 임시주거시설(진호국제양궁장 문화체육센터)에 설치하고 스트레스 측정과 심리 검사 및 상담을 진행 중이다.아울러 마음안심버스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재민과 재난 상황을 겪은 주민과 대응인력 등 누구든지 원하면 방문할 수 있으며, 재난심리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
경북 봉화군이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일상회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봉화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두 차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65억 원이 넘는 250억 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재 1차 피해조사는 완료됐으며, 2차 피해는 조사 중이다.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봉화군은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게 돼 군 재정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피해 주민들은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18가지 혜택 외에도 건강보험, 전기, 통신, 도시가스, 지방난방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을 추가적으로 받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 지급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도로, 교량, 하천 등 주요공공시설에 대한 응급복구에 속도를 내 주민생활 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앞서 봉화군은
경상북도가 2023년 하반기 "택시 운임·요율 및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최종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물가대책위원회를 갖고, 택시 운임·요율과 도시가스 공급비용의 합리적인 조정(안) 마련을 위해 전문 용역업체를 공모로 선정, 택시요금은 대중교통발전심의회의 심의를 사전에 거쳤으며, 도시가스 공급비용은 전문회계법인의 교차검증 절차 등을 거쳐 적정수준의 조정(안)을 마련했다.경북도는 서민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본요금을 인상한 후 계속 동결했지만, 택시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과 열악한 근무여건, 다른 시·도의 인상폭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기본요금 700원 인상, 대형택시는 기본요금을 1000원 인상, 할증 및 호출 요금은 심야 적용시간 조정(24∼04시→23∼04시)으로 결정했다. 도내 4개 권역의 도시가스 공급비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천연가스 가격 상승과 도시가스 판매물량 감소, 인건비 인상, 국고채 금리 상승 등의 많은
경상북도경찰청이 도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큰 예천군 감천면과 은풍면에 "임시 유실물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수해 현장 주변 감천파출소와 은풍파출소에 별도의 접수창구를 만들어 현장에서 접수와 즉시 반환조치를 진행한다.경북경찰청은 본격적인 피해복구가 이루어지면 유실물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 선제적으로 "임시 유실물센터"를 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수해로 인해 도민의 아픔이 큰 상황에서 임시 유실물센터를 운영, 지역주민과 유가족들의 물품을 신속하게 인계하는 등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부부를 총기로 위협한 뒤 천여만 원에 달하는 금품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경주경찰서는 외국인 부부를 총기로 위협한 뒤 천여만 원에 달하는 금품을 빼앗은 강도 A씨 등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전날인 20일 오후 9시 4분 쯤 경주시 한 편의점 인근에서 2인조 강도가 태국인 부부에게 가스총을 겨누며 현금 100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를 받고 있다.앞서 2인조 강도 중 B씨는 범행 3시간여 뒤인 21일 0시 33분 쯤 울산시 남구 한 오피스텔에서 경찰 특공대 등에 의해 검거됐다.이후 붙잡힌 범인이 "가스총을 가진 공범을 경주에서 내려줬다"고 진술함에 따라 폐쇄회로(CC)TV 등을 활용해 이동 경로를 추적한 끝에 A씨를 붙잡았다.경찰 관계자는 "가스총과 피해 금품을 회수하고,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다.21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안동빛드림본부 봉사단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산사태 현장을 찾아 매몰 가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남부발전 관계자는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피해 현장이 조속히 복구돼 수재민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역본부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성금은 극한의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예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영주시가 집중호우에 따른 축산농가 가축진료와 방역지원을 위해 가축방역관, 공수의사, 축협수의사로 구성된 동물 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21일 영주시에 따르면 경북도와 합동으로 가축의 진료, 예방주사, 질병상담, 사양관리 지도 및 소독약품 등을 지원한다. 실제 영주시의 동물의료지원단은 소 17두가 폐사되고, 축사 1동이 파손되는 등 호우로 피해를 입은 상망동 농가를 방문해 긴급 가축 진료를 실시한 바 있다.정희수 영주시 축산과장은 "시에서는 이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소독약품과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 축산농가의 피해복구와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문경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21일 문경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문경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출향인들과 전국 각지에서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져 하반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1억 원이 달성됐다.최근엔 300만 원을 기부한 출향인 노석우 성실기업 대표가 "답례품을 받지 않겠으니 오롯이 문경시를 위해 써달라"고 당부하는 등 훈훈함이 일었다.특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기부제도를 홍보하고 공무원들은 자매도시와 인근도시와 상호기부하는 등 모금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문경을 응원해주신 모든 기부자들께 감사드리고 그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기부금은 지역주민과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지역의 가치를 올리는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문경시는 답례품으로 고액기부자를 위한 전통방식의 문경도자기를 포함해 문경사랑상품권, 국민여가캠핑장(스머프, 이글루마을) 할인권,
경북 상주시가 관내 영세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장비교체 등 경영안정 지원으로 건전한 소상공인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21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관내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이며, 대상사업은 음식점 테이블 개선, 점포내 영업환경 개선(시설개선, 옥외간판 교체, 집기·비품 구입), 안전위생 지원, 홍보비 지원 등이다. 사업비는 4억 원 정도이며, 지원한도는 최대 2000만 원까지이고, 자부담 50% 이상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8월 2일(수)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2차로 시행하는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를 비롯해 지역경제
경북 칠곡군 약목면과 북삼읍 소재 공장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4분 쯤 칠곡군 약목면 소재 A 아연도금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에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54명을 동원해 45분 만에 진화했다. 화재는 공장 내부 배전반에서 발생했으며, 이 불로 철골구조 건물 벽과 지붕 일부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전날 오후 10시 37분 쯤 칠곡군 북삼읍 B 포장완충재 제조공장 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해 공장 1개동이 피해를 입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국민의힘 당내 경선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가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 원에 처해졌다.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강기남)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 과정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김 군수와 선거사무장 등 13명은 지난해 지방선거 군수 후보 당내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를 조작하고 금품 등을 돌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공직선거에 있어서 유권자들의 의사를 왜곡되게 했고 여론조사 조작을 한 것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 점, 선거 캠프 주요 관계자들이 조직적으로 관여한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한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선거캠프 관계자 11명에겐 벌금 1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의 형이 각각 선고됐고, 1명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대구광역시가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창업 공간을 확충해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착을 돕는다는 취지의 일환으로 282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인 대구복합혁신센터에서 각종 부실시공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대구시 감사위원회는 대구복합혁신센터 신축건물 내 누수 발생이 확인된 이후 6월 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공 기준 미준수, 방수공사 시공계획 및 품질시험 승인 부적정, 정상운영과 동일한 조건의 수영장 담수 및 통합 시운전 미이행 등 준공처리 부적정, 균열·누수관리 기준 미준수 및 보수공사 시공계획 미수립 등 하자관리 부적정 사례가 드러났다고 21일 밝혔다.대구시는 2021년 4월에 대구복합혁신센터를 착공, 지난해 12월까지 수영장과 어린이 북카페, 영유아 놀이방, 갤러리, 도서관 등의 시설이 들어서도록 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심각한 누수가 발견돼 준공검사를 하지 못했다.이유실 대구시 감사위원장은 "감사 기간 부실공사가 드러난 만큼
대구국제재즈축제 조직위원회 등이 보조금을 사적으로 유용하거나 특정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어온 것으로 드러났다.20일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축제 운영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된 대구국제재즈축제 조직위원회의 보조금 집행 전반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했다.대구시 감사위원회는 감사를 통해 2021년 6월에서 10월까지 조직위원장이 행사추진과 관련 없이 보조금 통장에서 8차례 총 6500만 원의 현금을 개인적으로 출금했다가 10월 28일, 11월 1일 양일간 자부담금을 일부 포함한 7400원을 다시 입금하는 사적 유용이 있었다는 사실을 적발했다.또 지난해 사업에서는 공연기획 계약 시 수의계약 대상이 아님에도 입찰공고 절차 없이 특정업체와 1억 2500만 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2021년과 2022년 세금 신고납부에 있어 출연료 등으로 1억 4600만 원을 지급하면서 원천징수한 소득세, 지방소득세를 미납하고, 행사 경비로 유용
해병대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경북 예천군 실종자 수색 작전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머니S" 취재 결과에 따르면 해병대 1사단은 전날 채수근 일병이 불의의 사고로 순직하자 현장에 출동한 부대 신속기동부대 장병들의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수색작전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해병대 측은 현장에 투입된 구조 장비와 순직 장병의 장례식 일정을 확인한 후 수색작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전날 오후 11시 8분 쯤 예천군 내성천 고평교 하류 400m 지점 우측에서 경북119특수대응단이 실종된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채수근 일병(20)을 발견했다.당시 채 일병은 이날 오전 9시 3분 쯤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 보문교 남단 100m 지점에서 폭우 실종자 수색작업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 결국 숨졌다. 채 일병은 상병으로 추서됐다.현재 해병대 측은 채수근 일병 등에게 구명조끼 등의 안전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것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인 한편 관련 규정과 지침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예천군 호명면에서 수색 작업 중 순직한 故 채수근 해병대 상병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머니S"에 "경북을 위해 몸 바친 故 채수근 상병의 순직은 경북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애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다시는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이어 "다시는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해 살피겠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더욱 차분하고 신중하게 재난 상황을 수습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다시 한번 故 채수근 상병과 수해 피해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故 채수근 상병의 노력과 희생이 헛되지 않게 단 한 명의 실종자도 없이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더욱 차분하고, 신중하게 재난 상황을 수습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의성군이 농촌지역 마을 내 적체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폐농약용기류 수거 촉진을 위해 "폐농약용기류 수집 보상금"을 추가 지급한다.20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폐농약용기류의 발생량을 파악해 올해 추경예산에 5200만 원을 편성, 한국환경공단의 무상수거 기간 동안 군에서 수집 보상금과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지급 방법은 오는 12월까지 직접 환경공단에 폐농약용기류 반입 이후 공단에서 발행된 무상수거 전표를 군으로 제출하면 종류와 무게에 따라 kg당 400원 ~ 4930원을 지원한다. 그동안 수집보상금이 매년 조기 소진되자 수집되지 않은 폐용기들이 곳곳에 방치되어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농민들이 적기 수거 보상을 요구해 왔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폐농약용기류 반입 촉진을 통해 주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는 것을 방지하고, 환경오염 예방과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예천군이 집중호우로 침수지역 감염병 사전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20일 예천군에 따르면 군 보건소는 수지역에 웅덩이 등 고인물에 서식하는 위생 해충(모기 등)으로부터 감염병(말라리아 등) 발생 위험이 있어 "방역기동반"을 편성하고 집중 방제에 나섰다.방역기동반 32명은 임시주거시설과 대피소, 호우피해 지역 등 실내·외에 연무·연막소독 및 유충구제 등으로 긴급 방역에 돌입, "자율방역단" 제도를 운영해 자율방역을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지)소로 요청한 뒤 방역 교육을 받고 소독기와 소독약품을 지원받아 자율방역을 할 수 있도록 했다.다만 침수지역에서 자율방역을 할 때는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방수복과 긴 장화를 착용하고,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안남기 예천군 보건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내 침수지역에 방역활동 강화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경북 봉화군에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민·관·군이 합심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20일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지역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평균 28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지역 곳곳의 도로가 침수되거나 끊기고 농경지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대규모 산사태와 토사유출로 인해 주택이 매몰되면서 주민 네 명이 숨지는 인명피해도 발생, 이에 박현국 봉화군수는 수해피해의 신속한 복구 대책회의를 열고 마을별 폭우 피해 상황을 파악해 빠른 복구를 위한 지원방안과 가용인력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봉화군은 부서별 필수 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은 각 읍면에 배치돼 긴급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실제 공무원 700여 명을 비롯해 육군 제3260부대, 제8919부대, 경찰 등 1500여 명이 투입돼 침수 지역 가옥 정리, 토사 제거, 식수지원 등에 힘을 쏟았다.또한 덤프트럭, 백호우 등 장비 투입
경북 영주시가 지난 19일 시청 강당에서 집중호우 추가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계획 마련을 위해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복구 현황을 공유한 뒤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영주지여에선 지난 13∼19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335㎜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14~15일에는 270㎜의 강수량을 기록하며 큰 피해를 남겼다. 19일 오후 3시 기준 사망 4명, 부상 2명의 인명피해와 공공시설 135억 원, 사유시설 18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현재 피해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또한 침수됐던 농경지 등이 드러나며 재산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이번 집중호우에 대응해 지난 14일 도내에서 가장 먼저 공무원 비상근무 3단계를 발령하고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3영주 시원(ONE) 축제"를 취소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피해방지와 복구 작업에 쏟아 왔다.
경북 영천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문경시 마성면을 찾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20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 자원봉사센터와 자연보호중앙연맹 영천시협의회는 전날 문경시 마성면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재난안전지킴이, 한마음회, 부부좋아해봉사단 등 10개 봉사 단체에서 9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수해복구활동은 5개 조로 나뉘어 집기 및 유실물 등을 세척하고 침수된 곳들을 청소했다.이후 토사물 정리 및 제방 작업, 농경지 정리 등의 기타 활동으로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힘썼다. 침수로 피해를 입어 망연자실하고 있던 주민은 "많은 돈을 들여 장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이런 일을 당하고 보니 폐업에 대해 생각할 정도로 다시 일어설 의욕을 잃고 있었는데 영천 봉사자분들 덕분에 힘이 생겼다"고 전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