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국내 대형 보험사들의 공개 채용시즌이 도래했다. 이에 따라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보험사 공채를 뚫기 위한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생명·손해보험사들은 추석 연휴 직후부터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공개채용 일정을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오는 23일부터 대졸공채를 실시한다. 삼성생명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영업마케팅직, 상품계리직, 자산운용직, 경영지원직, IT직, 보험심사직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삼성화재 역시 같은 기간 관리와, 보상서비스, 기업업무, 상품업무, IT분야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이미 서류접수를 마무리했고 현대해상은 오는 10월 대졸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LIG손해보험은 오는 30일부터 10월11일까지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며 교보생명과 메리츠화재는 아직까지 신입사원 채용일정을 잡지 않았다.
보험사 취업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어떠한 것을 준비해야 할까. 보험사 관계자들은 먼저 각 회사별 인재상을 토대로 서류작성 및 면접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대형 보험사 한 관계자는 “인재상은 실무진이나 인사 담당자가 서류를 검토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내용”이라며 “이에 맞는 입사준비는 내가 이 회사에 취업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보험업계에는 다양한 직군의 업무가 존재하는 만큼 어느 한 분야에 대한 관심있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 다른 보험사 관계자는 “보험사는 계리, 상품개발, IT보안, 영업 등 다양한 직군으로 이뤄진 회사”라며 “무작정 회사에 입사하고 싶다는 열망 보다는 어느 한 직군에서 목표를 이루고 싶다는 구체적인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금융이나 보험업종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을 사전에 갖춘 것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