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상암동 사옥. 사진=팬택 제공
스마트폰 제조사 팬택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개시가 확정됐다. 이에따라 팬택은 2007년 4월부터 4년8개월간 워크아웃을 지내다 졸업한 이후 이번에 두번째로 워크아웃에 들어가게 됐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여의도 본사에서 제1차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고 팬택의 워크아웃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

팬택의 채권기관은 산업은행(의결권 40%), 우리은행(30%), 농협은행(15%), 신한은행(3%), 대구은행(3%) 하나은행(2.5%), 국민은행(1.2%), 수출입은행(1%), 신용보증기금(1%) 등 9곳이다.

이날 협의회는 채권단의 75% 이상(의결권 기준)이 동의하고 팬택의 워크아웃 개시를 가결했다.

채권단은 조만간 두번째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어 신규자금 지원, 구조조정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