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자동차는 덴소, 토요타 중앙연구소와 공동으로 새로운 소재인 SiC(실리콘 카바이트: 실리콘과 탄소의 화합물)에 의한 파워 반도체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파워 반도체는 하이브리드차의 모터 구동력을 제어하는 파워 컨트롤 유닛(PCU)에 적용할 계획이며, 향후 1년 이내에 일반도로에서의 주행 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의 실리콘 파워 반도체와 비교해서 토요타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비는 10%의 대폭 향상, PCU는 5분의1의 소형화를 목표로 한다고 토요타 측은 설명했다.

PCU는 주행 시 배터리의 전력을 모터에 공급함으로써 속도를 제어함과 동시에, 감속 시에는 재생한 전력을 배터리에 충전하는 등 하이브리드 기술의 전력 이용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토요타의 향상된 신기술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요코하마시의 파시피코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사람과 자동차의 테크놀로지전 2014'에 출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