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수원본사. /사진=머니위크DB
삼성전기의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사업 둔화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김형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1조8900억원, 영업이은 22% 늘어난 25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추정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전략폰 둔화 영향과 중저가 위주의 스마트폰시장 형성으로 이익이 감소하고 있다”며 “경쟁 심화로 인한 판매가격 하락과 신제품 부재로 향후에도 낮은 수준의 영업이익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삼성전자의 점유율 하락은 구조적이기보다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며 “낮은 분기 이익이 유지되고 있지만 저점은 이미 통과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