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 과학기술응용연구단(GTI·단장 박기환 교수)은 17일 오전 지스트 백암홀에서 지역기업대표를 초청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 간담회인 지-비즈 데이( 'G-Biz Day')에는 26개 지역기업의 대표들과 지스트 과학기술응용연구단 박기환 단장을 비롯해 지스트 산학협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기업과 대학이 상생하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스트는 신사업 발굴을 위해 실용화사업, 연구소기업 설립, 창조경제혁신센터 활용 등 '기술선도형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여기에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통합 원스톱서비스, 애로기술 지도사업 등을 진행하는 '기술보급형 프로그램'과 관련해 설명도 곁들였다.



이와 관련해 지역 기업 대표들은 산업 현장에서 느낀 기술 부문의 애로사항과 기업 관점에서 대학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6월 지스트가 처음 개최한 기술박람회인 ‘G-TechFair 2014’ 당시 박람회장을 방문한 지역기업 대표들이 “지스트 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지스트 측에 전달하면서 추진됐다. 



박기환 단장은 “대학과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성공 가능한 구체적인 사업을 구상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스트를 포함한 지역의 여러 기관들이 지역기업들을 위한 통합 지원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