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19일 오전 9시30분 정동화(64)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 전 부회장은 포스코건설 사장으로 재직하던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베트남 고속도로 공사, 새만금 방수제 공사 등 국내·외 건설사업 현장에서 하도급업체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하도록 부하 임원들에게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비자금 중 상당 부분이 정 전 부회장에게 상납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