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건(一健), 이처(二妻), 삼재(三財), 사사(四事), 오우(五友)’. ‘노후의 5대 행운’ 중 으뜸으로 꼽히는 것은 단연 건강이다.
100세시대에 나이는 그야말로 숫자에 불과하다.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이 창창한 만큼 더 깐깐한 건강관리와 위험대비가 필수다.
◆실버보험… 노년의 치료·사망보장 든든하게
◆실버보험… 노년의 치료·사망보장 든든하게
은퇴 후에는 의료비도 생활비다. 마음이 아무리 젊다 해도 60세 이후에는 밥보다 약을 더 많이 먹게 된다. 아직 가입해둔 보장성보험이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안전 울타리’를 튼튼하게 챙겨야 할 때다.
과거에는 연령제한 등이 까다로워 60대 이상 노인이 가입할 수 있는 실버보험을 찾기가 극히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70대 이상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보장성보험이 출시됐다.
실버보험 또는 효도보험으로 불리는 노년층을 위한 상품은 각종 노후질환이나 사망을 보장하는 형태의 건강·상해보험이 대표적이다. 고령층의 사고와 골절 등을 중점보장하는 상해보장을 비롯해 암·녹내장·골다골증 등의 주요 질병보장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실버보험 또는 효도보험으로 불리는 노년층을 위한 상품은 각종 노후질환이나 사망을 보장하는 형태의 건강·상해보험이 대표적이다. 고령층의 사고와 골절 등을 중점보장하는 상해보장을 비롯해 암·녹내장·골다골증 등의 주요 질병보장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장기간병보험(Long Term Care)은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인해 활동에 제한이 있거나 인식불명의 사람들에게 일상생활의 보조와 의료서비스를 장기적으로 제공하는 데 필요한 제비용 등을 보장한다. 치매나 중풍, 뇌졸중 등으로 장기간병상태가 되면 장기간병자금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노년층을 위한 보험은 가급적 보장기간이 길수록 좋고 노인성 질환이나 치매 등 고령층과 관련된 질병과 상해를 많이 보장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상조보험… 장례비용에 노년 의료비 보장까지
고령화 사회를 맞아 훌륭한 삶 못지않게 아름다운 마지막(Well-ending)을 대비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상(喪)·장례(葬禮)에 대한 준비도 그 중 하나다.
장례보험(상조보험)은 일반 상조회사의 상조서비스와는 달리 보험료를 1회만 납입해도 사망 시 사망보험금이 지급돼 가입과 동시에 장례비를 마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장례보험은 판매회사가 생명보험사인지 손해보험사인지에 따라 상품별로 큰 차이가 있다.
흔히 상조보험이란 이름만 듣고 다 비슷한 보험으로 오인할 수 있는데 장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보험인지, 장례비용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장례비용 준비를 목적으로 한다면 생명보험사의 상품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지급되는 사망보험금으로 장례비용을 충당하거나 제휴된 업체의 상조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연결해준다. 장례서비스가 필요하다면 손해보험사의 상품 가운데 제휴된 상조업체를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사망 전 큰 사고나 질병을 겪으며 병원치료 등을 요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손의료비 특약이나 장해보장특약 등 필요에 따라 특약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