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메르스 사태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외식, 소매판매, 병·의원, 학원 등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광주·전남지역 소재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에 중소기업지원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세월호 사고 당시 피해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특별지원한도(698억원)의 여유분 400억원을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으며, 금리는 대출 취급은행이 한국은행의 저리(6월 현재 연 0.75%) 자금 지원 등을 감안해 자체적으로 결정하며, 오는 12월31일까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메르스 사태의 피해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시 지원규모, 지원대상 등을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