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수자원공사와 'LH 아파트 입주민 건강한 물 공급 및 음용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5일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앞으로 아파트에 저수조 수질자동측정장치, 수질전광판, 스마트미터링(원격검치) 등 음용환경 개선과 관련된 설비를 설치한다. 수자원공사는 수질상태 감시와 정기적인 수질 검사 등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한다.

LH는 내달 설계가 이뤄지는 파주운정 A21BL 행복주택(1700가구)에 음용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재영 LH 사장은 "이번 협약은 정부3.0 취지에 맞는 공공기관간 업무협력의 선례가 될 것"이라며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하고 음용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개선·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임대아파트 신재생에너지(태양광)보급, 음식폐기물 제로화 단지 구축, 주거약자용 주택 건설 등 다양한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