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군수 김철주)이 '우수 한우군'의 명예를 되찾았다.

무안군은 13일 곡성군 한우경매시장에서 실시한 제33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총 68두(68농가)를 출품해 5개 부문(암송아지, 처녀우, 번식암소1부, 번식암소2부, 번식암소3부)에 심사를 거쳤다.

무안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관내 우수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사전심사 및 현장검증 등을 거쳐 총 5두(3농가)를 선발해 출품했다.
대회 최종평가에서 챔피언 1두(몽탄면 김원길 씨의 번식우), 최우수상 1두(몽탄면 조성길씨의 미경산우), 우수상 1두(몽탄면 박운일 씨의 암송아지) 등을 수상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한우산업 육성을 위해 2014년 무안양파한우융복합특구 지정을 받아 다양한 한우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내년에는 군 자체사업 예산 20억원을 투입해 사육환경 개선, 가축 전염병 예방 등 축산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