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SK네트웍스 명동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SK만의 상생 노하우와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상생, 중소상생, 관광인프라 구축 분야와 관련된 11개 상생과제를 선정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상생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1대 상생약속은 ①온누리상품권 고객사은품 지급(200억 규모) ②올빼미 면세점 운영 (영업시간 오전 9:30~ 오후 2:30) ③유망 신진 디자이너 육성(발굴·면세점 입점·해외판로 지원) ④모바일원패스(지역상권정보) 구축·제공 ⑤소상공인 무상 ICT솔루션 제공 ⑥동반성장펀드&미소금융(600억 규모) ⑦소상공인 자녀 교육 및 취업지원 ⑧면세점 영업이익 10% 사회환원 ⑨동대문 야경 업그레이드(DDP 미디어파사드, 미디어폴 등) ⑩테마별 전통시장 관광명소화(5가지 테마 설정) ⑪중국 현지 홍보 강화(중국 여유국과 공동추진)다.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은 “SK는 기업의 경영활동이 사회적 가치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가장 치열하게 고민해 오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구호나 이벤트에 그치는 상생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상생주체들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모두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행복해 질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SK면세점의 선순환 상생생태계 구축은 궁극적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쇼핑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네트웍스는 이와 함께 오는 2020년 워커힐과 동부권, 동대문을 연계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해 연간 1870만명에 이르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국 관광산업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며, 공항면세점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글로벌 면세사업 진출도 적극 추진, 국내 3대 면세사업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SK면세점의 이러한 비전이 이뤄진다면 2020년 누적 매출 8조7000억원, 경제유발효과 7조원, 고용창출효과 6만7000명 달성을 통해 국가경제발전과 내수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 사장은 “53년 호텔 운영과 23년의 면세점 운영을 통해 축적한 우수한 사업역량, SK의 뿌리깊은 상생철학,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역량을 결집해 한국 관광산업 도약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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