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과 배송대행시스템이 발달하면서 한국인도 안방서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올 겨울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구매하고자 하는 물품을 결정했다면 자신이 보유한 신용카드의 할인혜택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캐시백 이벤트부터 배송할인·포인트 적립까지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할인혜택 중 자신에게 유용한 혜택을 이용한다면 현명한 소비자가 될 수 있다.
◆추가적립·캐시백 등 혜택 ‘풍성’
삼성카드의 ‘글로벌쇼핑 삼성카드5 V2’로 해외직구 및 해외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전월 이용금액이나 적립한도와 상관없이 이용금액의 1%를 적립받은 후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1%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다. 또 해외이용 시 고객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던 1%의 국제브랜드수수료가 면제되는 등 최대 3%의 우대혜택을 받는다.
삼성카드는 다음달 31일까지 해외직구 톱10 쇼핑몰(아이허브·아마존·랄프로렌 등)에서 합산 100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1등 100만원 1명, 2등 50만원 2명 등 총 100명에게 캐시백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를 사용하면 청구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외직구 온라인몰 및 페이팔에서 100달러 이상 이용 시 7%를 최대 3만원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혜택이 적용되는 온라인몰은 아마존, 이베이, 알리익스프레스 등 20곳이다.
BC카드와 현대카드는 캐시백과 배송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BC카드의 경우 100달러 이상 결제고객에게 10% 캐시백(최대 2만원)을, 배송대행사이트 몰테일 결제고객에게는 20달러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이는 각각 선착순 2만명, 1만명에 한한다.
현대카드 회원은 50달러 이용 시 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배송대행사이트는 지니집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지니집을 통해 결제하면 배송비 16달러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또 현대카드는 물품파손 및 분실 시 1000달러까지 보상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우리카드와 KB국민카드로 고가의 물건을 일시불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할부서비스로 전환이 가능하다. 우리카드는 해외 온라인쇼핑몰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고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스마트앱에서 할부전환을 신청하면 2~3개월 무이자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도 마찬가지. 이 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제외)로 해외가맹점에서 원화 환산금액 기준 건당 20만원 이상 결제하고 KB국민카드 고객센터로 신청하면 해외가맹점 일시불 사용 건을 2~3개월 무이자할부로 전환할 수 있다.
하나카드 ‘VIVA G 체크카드’ 이용자라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외이용금액의 1.5% 캐시백서비스를 제공하는 ‘VIVA G 체크카드’로 오플닷컴을 이용할 경우 오플포인트 15%를 적립해준다.
하나카드의 경우 초보자도 쉽고 저렴하게 해외직구를 할 수 있도록 ‘하나카드 해외직구몰’을 오픈했다. ‘하나카드 해외직구몰’은 최대 5% 상시 할인혜택은 물론 각 나라별 실시간 해외직구 품목순위 정보 등 쇼핑관련 팁을 제공한다. 해외직구몰 오픈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100달러 이상 결제 시 15달러 즉시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