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지난 3월19~5월22일까지 남도한바퀴 이용객은 5555명으로 전년같은 기간(2910명) 대비 약 2배가량 증가했다.
남도한바퀴는 광주·전남의 역사 유적지, 관광명소, 체험테마파크, 먹거리 관광지 등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관광지 순환버스다. 금호고속은 전라남도와 함께 이달부터 ‘오매 좋은 거’ 마케팅을 도입하고, 남도의 5가지 매력인 맛, 섬, 사찰, 체험, 산을 즐길 수 있도록 남도한바퀴의 코스를 일부 개편했다.
지난 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던 여수 금오도 코스는 매주 토, 일요일로 확대 운영하고, 요일 별로 보성·고흥(화), 구례·화순(수), 담양·장성(목), 영광·함평(금), 나주·영암(토), 무안·신안(일) 방면을 추가해 다양한 관광지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남도한바퀴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은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코스를 개편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 5월 여행주간에는 1400여명의 관광객이 남도한바퀴를 찾았으며 광주 4코스(해남,완도,강진)와 여수 5코스(금오도), 진도 6코스는 평균 이용객이 급증해 매주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버스한바퀴 홈페이지 및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 매표 창구에서 예약과 구매가 가능하며, 365일 전용 콜 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여수 금오도(승선비 포함 2만5000원) 외 모든 노선이 9900원으로 관광지에서는 입장료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