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은 공립학교 및 기관에 근무 중인 비정규직 근로자 843명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 /자료사진=뉴스1

경남교육청은 공립학교 및 기관에 근무 중인 비정규직 근로자 843명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9월 11일 발표한 교육부의 ‘교육 분야 비정규직 개선 방안’을 근거로 비정규직 근로자 51개 직종 6088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총 4회에 걸쳐 심의해왔다.

심의위원회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전환기준 일반 원칙인 연중 9개월 이상 계속되고, 향후 2년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되는 상시 지속적 업무 근로자 843명을 정규직 전환 대상으로 판단했다.


정규직 전환 결정 843명은 조리실무사 157명, 통학차량보호탑승자 237명, 돌봄전담사 253명, 특수행정실무원 27명, 특수학교 종일반 강사 27명 등이다.

이외에도 현재 심의가 진행 중인 매점관리원 11명(3명은 전환 확정 상태)과 운동부지도자 216명에 대해서는 오는 7일 제5차, 3월 중 예정인 제6차 심의위원회에서 각각 심사해 전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심의위원회는 비정규직 근로자 51개 직종 6088명 가운데 전환 예외 사유인 60세 이상 고령자와 업무특성에 따른 전환 예외사유인 교육부 공통 가이드라인 직종인 기간제 교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초·중등스포츠강사, 교과교실제 강사, 산학겸임교사 등 6개 직종 3870명, 휴직 대체 등으로 인한 보충적 근로, 일시 간헐적 업무에 근무하는 1148명 등 총 5018명은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