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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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5년4개월 만에 주간통계로 가장 많이 하락한 가운데 지방 인기지역들도 줄줄이 약세를 보였다. 지난달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수원과 용인 일부 지역, 대구 등이 하락했다.
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9% 내려 8주 연속 하락했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아파트값은 0.16%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값은 0.07% 내린 가운데 1년6개월 동안 상승하던 대구가 0.01% 하락했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는 아파트값 상승률이 0.02%로 전주대비 0.07%포인트 줄어들었다.


수원 팔달구는 조정대상지역 지정 영향으로 0.05% 하락했다. 같은 날 조정대상지역이 된 용인 수지·기흥도 0.11% 하락했다.

부산은 지난달 부산진구·남구·연제구·기장군 등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음에도 0.11% 하락했다. 제주(-0.14%), 울산(-0.26%) 등도 내리막길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