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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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집값이 급등하자 경기나 인천으로 이주한 시민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서울에서 경기·인천 지역으로 이주한 인구수(순이동자)는 총 13만1995명으로 2017년 1~11월 대비 29.63%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가격이 급등한 데다 정부의 부동산규제가 서울에 집중되면서 대출 등의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도권 경기도로 이주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114 조사 결과 서울 아파트가격은 지난해 3.3㎡당 2180만원에서 2615만원으로 19.95% 올랐다.

또 통계청의 지난해 가구 경상소득 중앙값을 보면 ▲1인가구 1386만원 ▲2인가구 3178만원 ▲3인가구 5555만원 ▲4인가구 7089만원 ▲5인가구 이상 7081만원이다.


부동산시장 관계자는 "대출한도 축소 등으로 서울에서 내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은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