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사진제공=화성시
서철모 화성시장. /사진제공=화성시
서철모 화성시장이 7일 오전 동탄6동 주민센터에서 첫 '시민과의 대화'가 열렸다.
동탄6동은 행정 개편 전 원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어 서 시장이 처음 만남을 결정했다. 그런 이유로 준비된 100석을 다 메울 정도로 시민이 몰렸으며 반응도 뜨거웠다.

진행은 서 시장의 시정에 대한 설명과 시민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서 시장은 동탄2신도시 지역의 교통문제 해결 요구와 관련 질문을 받고 "누구나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고민하겠다. 그리고 주차장 문제에 대해서도 불편이 없도록 검토하겠다"며 "지역회의, 혁신 읍·면·동제를 통해 각 지역에서도 세부적인 민원이 공유되고 해결될 수 있도록 200억원을 들여 마을버스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 구간 방음터널 문제, 오산천변 자전거도로 건설공사 준공 시점, 노인들을 위한 게이트볼장 건설 등 여러 민원에 대한 의견제시와 답변이 오갔다.

시민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는 서철모 시장. /사진제공=화성시
시민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는 서철모 시장. /사진제공=화성시
서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시스템을 어떻게 갖추느냐가 중요하다"며 "언제든 시장과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반드시 시스템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다음달 1일까지 일정으로 화성시 관내 26개 읍·면·동을 돌며 '시민과의 대화'가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 대화는 서철모 시장은 민선 7기 시정 운영 핵심 가치인 '시민과의 소통'의 일환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민원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는 서철모식 '소통시스템 구축'이다. 더불어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이란 시정구호도 전파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앞으로 서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혁신 읍·면·동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설립, 농어업인회의소 운영, 화성형자율순찰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등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현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향후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8일 동탄1동, 동탄2동 ▲9일 동탄5동 ▲10일 동탄3동, 기배동 ▲11일 우정읍, 장안면 ▲14일 동탄4동 ▲15일 송산면, 남양읍 ▲16일 향남읍, 팔탄면 ▲18일 봉담읍, 매송면 ▲21일 비봉면, 새솔동 ▲22일 양감면 ▲29일 병점1동, 병점2동 ▲30일 진안동, 반월동 ▲31일 정남면, 화산동 ▲21일 마도면, 서신면 등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