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 사진=뉴시스 고범준 기자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 사진=뉴시스 고범준 기자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이 사실상 3연임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강 회장은 앞으로 3년 더 중견련을 이끌게 된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중견련 회장단은 지난 15일 올해 첫 회의에서 강 회장의 연임을 요청하며 단독추대로 의견을 모았다.

마땅한 차기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수장공백을 막기 위해 강 회장의 연임 쪽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다.


중견련 회장 임기는 3년이며 1회에 한해서만 연임이 가능하지만 당기임원 임기만료까지 차기임원이 선출되지 않을 경우 당기임원 임기를 차기임원 선출까지 수행하도록 규정했다.

강 회장의 연임안은 다음달 13일 이사회에 이어 같은달 27일 정기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 회장은 2013년 2월 중견련 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2022년 1월까지 9년 동안 재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