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급식지원센터. /사진=경남도
김해급식지원센터. /사진=경남도
경남의 우수농산물이 서울의 공공급식시설에 공급된다.
경상남도는 서울시와 경남·서울 상생혁신 업무협약 일환으로 친환경·우수농산물 공공급식 플랫폼 구축을 통해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해 11월24일 7개 분야의 경남·서울 상생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친환경·우수농산물 공급 등 교류 확대로 양 시도간 먹거리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그동안 경남도는 도내 우수농산물의 서울시 공공급식 참여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경남지역급식센터와 서울시공공급식센터를 직거래로 연결하는 모델을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서울시 공공급식위원회의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기준에 맞는 김해급식센터를 최종 공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앞으로 김해급식센터는 서울시 자치구의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공공급식시설(150여곳)에 지역 우수 농축산물 80여종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서울시와 함께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시와 농촌 모두 건강한 먹거리 가치 실현 및 도농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시군 공공급식센터 연결 사업을 확대해 도가 추진하는 '함께 잘사는 농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