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대전 유성구 외암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119 구급 차량들이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함형서 기자
14일 오전 대전 유성구 외암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119 구급 차량들이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함형서 기자
한화는 14일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폭발·화재사고 및 인명피해와 관련해 원인파악과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화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먼저 유명을 달리하신 사망자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사업장 추진기관 공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현재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고 발생 즉시 현장 대응팀을 꾸려 관련 기관 등과 함께 사고 수습 및 원인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8시40분경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0여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불은 오전 9시27분쯤 모두 꺼졌다.

한화 대전공장에서는 지난해 5월에도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