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래퍼 빈지노의 제대 소식에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17일 스테파니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빈지노가 전역하는 순간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부대 밖으로 빈지노가 나오자 스테파니 미초바가 달려가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눈물을 흘렸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빈지노노 눈물을 훔쳤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이 영상을 게재하면서 "디데이! 마침내 그를 되찾았어"(I got him back finally)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스테파니 미초바는 빈지노의 전역을 기대하는 글을 다수 게재했다. 일명 '곰신'(고무신, 군복무 중인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연인)들이 쓰는 전역일 계산기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역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부대로 가면서 떨리는 마음을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동료들의 빈지노 전역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래퍼 더 콰이엇(34)이 SNS에 '지노스 백(Zino's back)!'이라는 글과 함께 그와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고 빈지노와 같은 레이블의 래퍼 도끼는 빈지노의 게시글에 "자 이제 따뜻한 엘에이로 스테파니와 함께~ 오시죠"라고 적었다. 가수 정기고, 얀키, 스윙스 등이 댓글을 달아 전역을 축하했다.


한편, 빈지노는 서울대 조소과 출신으로 '엄친아 래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트렌디한 음악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젊은 여성 층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5월 현역 입대해 청성부대에서 성실하게 군복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5년 5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래퍼와 모델이라는 각자 다른 분야에 국적도 다르지만, 두 사람은 공개적이고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면서 5년간 공개 열애 하며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에도 빈지노의 1년 9개월 군복무를 기다리고 재회한 모습에 많은 이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