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현지시간) 뉴델리 인근 노이다 공단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현지시간) 뉴델리 인근 노이다 공단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청와대 오찬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총괄수석부회장을 초청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오는 22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오찬에 이 부회장과 정 부회장을 초청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7월 인도의 뉴델리 인근 노이다 공단에 위치한 삼성전자 신공장 준공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모디 총리를 만난 바 있다. 이 부회장이 이번 오찬에 참석할 경우 7개월여만의 재회인 셈이다.


이 부회장은 이달 초 해외 출장길에 올라 중국 시안 등을 둘러본 뒤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의 경우 2015년에 정몽구 회장과 함께 서울 남대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모디 총리를 만나 투자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에는 당초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한국-인도 비즈니스포럼’에 앞서 모디 총리와의 비공개 환담을 가지려다 모디 총리 측의 일정 변경으로 청와대 오찬에서 만나는 것으로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