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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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새 아파트 분양가가 부담스러운 실수요자들이 '작은 아파트'에 몰린다. 1~2인가구 등 가족구성원 수가 줄어드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올 초 서울 새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최고 청약경쟁률은 전용면적 59㎡ 미만 소형 타입이 차지했다.


올 1월 분양한 용두5구역 재개발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최고 경쟁률은 가장 작은 51㎡로 279.5대1에 달했다. 지난달 분양한 '홍제역 해링턴플레이스'도 39㎡가 57.14대1, '태릉 해링턴플레이스'의 49㎡는 63.14대1을 기록했다.

59㎡와 84㎡ 분양가는 지난해 5억~6억원대에서 최근 7억~8억원대로 뛰었다. 대출규제로 주택담보대출 한도도 줄어들어 실수요자의 자금부담이 커졌다.

'홍제역 해링턴플레이스'의 39㎡ 분양가가 4억원, 48㎡는 5억6000만원이다. '태릉 해링턴플레이스'는 49㎡ 분양가가 3억원선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가가 많이 올라 가격부담이 커진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