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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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연립·다세대주택 매매가가 하락하면서 서울도 약세를 피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13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연립·다세대 매매 중위가격은 지난해 3분기 1억7700만원에서 4분기 1억6500만원, 올 1분기 1억5300만원으로 떨어졌다.

서울의 경우 연립·다세대 매매 중위가격이 2017년 수준으로 내려왔다. 2017년 2억1950만원에서 지난해 2억3300만원까지 상승했다가 올 들어 2억2000만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만 연립·다세대 신축과 구축 주택의 가격차이는 전국적으로 커지는 추세다. 지방의 가격격차가 확대돼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2015년 전후 전국적인 아파트 전셋값 급등으로 연립·다세대 가격이 상승했지만 올 들어 아파트 매매시장이 안정되면서 동반 하락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전세시장이 안정된 흐름을 장기간 유지하면서 연립·다세대 가격 하향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