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사진=임한별 기자
AOA 초아. /사진=임한별 기자

민아가 걸그룹 AOA에서 탈퇴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먼저 팀을 떠났던 초아 역시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13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초아와 계약 만료가 된 게 맞다. 구체적인 시기는 계약서상 문제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초아는 2017년 3월 AOA 단독 콘서트 이후 일부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잠적설이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는 잠적이 아닌 휴식이라고 해명했다.이후 초아는 열애설에 휩싸였고 결국 AOA에서 탈퇴하면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초아가 팀을 탈퇴했지만 회사와 계약을 해지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초아의 갑작스러운 탈퇴소식에 당황한 팬들은 초아의 계약이 남아있다는 소식에 초아가 팀으로 돌아오거나 다른 연예 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꾸준히 응원했지만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며 초아의 복귀는 오리무중에 빠졌다.

한편 이날 FNC 측은 AOA 공식 팬카페에 민아와 AOA 재계약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등 다섯 멤버는 소속사 FNC와 재계약을 체결했디낭 민아는 AOA 멤버들, 회사와의 오랜 논의 끝에 팀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FNC 측은 "지난 7년간 함께 해 온 민아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며 "당사는 민아의 선택을 존중해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민아의 결정에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