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한 국내 첫 민간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19'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범준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한 국내 첫 민간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19'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범준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재단법인 ‘사회적가치연구원’ 이사장이 됐다. 이 연구원은 SK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 평가하는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29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사회적가치연구원 이사장에 취임했다. 기존 이사장이었던 이재열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일반 이사로 남는다.

이와 관련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이 그간 강조해왔던 사회적가치가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 필요한 측정, 보상체계를 더 단단히 하고자 지난4월 연구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이 이사장을 맡게됨에 따라 SK그룹의 사회적가치 측정·보상체계는 한층 더 정교해질 전망이다. 

최 회장은 그간 사회적가치를 측정할 수 없다면 더 많은 사회적가치를 만들어 낼 수 없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가치 측정과 창출된 사회적가치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이라는 두가지에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