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환♥' 장희정 누구… 러시아 인형이라 불렸다?

'열혈사제' 안창환의 아내 배우 장희정이 과거 별명이 '러시아 인형'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고백 부부(Go-Back) 특집으로 꾸며져, 최민수·강주은 부부와 안창환·장희정 부부가 출연했다.
장희정은 "고등학생 때부터 연기를 배웠는데, 기획사 사기를 당했었다. 부족함도 느꼈고 해서 러시아로 유학을 가게 됐다"며 러시아에 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조윤희가 "러시아에 있을 당시 별명이 '러시아 인형'이었다는데"라고 묻자, 장희정은 "제 키가 167cm인데 러시아에 가니까 작은 키가 됐다. 그들이 보기에는 제가 되게 어려보이고 인형 같아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방학 때 한국에 왔는데 공항에서 가족들이 저를 못 알아보더라. 살이 너무 쪄서.(웃음) 진짜 인형이라는 착각에 빠져서 식욕 조절을 못 한거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희정은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 졸업한 후 러시아 국립극장 예술대학교 배우과 학사를 수료했다. 이후 연극 '배우수업' '순이야 사랑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드라마 '심야식당' '미스트리스' '보이스2'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