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국무총리(왼쪽)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 사진=머니S DB. |
차기 대선주자의 한 사람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오차범위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관련 주가도 들썩이고 있다.
이월드는 2일 오전 11시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3%, 남선알미늄은 0.28% 각각 오른 채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계열사 SM그룹 삼환기업의 이계연 대표이사가 이 총리와 친형제 관계로 알려졌으며 이월드는 이랜드의 자회사로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이 광주제일고 동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황 대표 관련주는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엑스티(–0.40%), 성문전자(–0.55%), 인터엠(–0.35%), 세동(-1.13%), 이루온(-2.11%) 등이 대표적이다. 한창제지(1.27%)와 이구산업(1.68%)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종목 대부분은 황 전 총리와 대학동문이거나 친인척, 업무 관련 이유로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해당 업체들은 황 전 총리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4∼2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이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21.2%, 황 대표는 20.0%를 각각 기록했다. 이 총리가 황 대표를 앞선 것은 6개월 만이다.
그 밖의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