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문화 음식거리 돌며 '세계 한 바퀴'. /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다문화 음식거리 돌며 '세계 한 바퀴'. / 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최근 공중파 방송을 통해 이색적인 음식 등이 소개된 다문화음식거리에 방문객의 관심이 커졌다고 10일 밝혔다.
다문화음식거리가 있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는 지정 10년째를 맞았다. 14개국 180여개의 외국음식점과 세계 여러 국가의 악기, 인형 등 이색적인 전시물이 마련돼 연평균 4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

지난달 27일 방영된 KBS 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 밀가루 반죽을 칼로 잘라 만든 중국음식 도삭면과 중국식 꽃빵 등 이색적인 음식이 소개되면서 해당 음식점 등을 찾는 방문객은 더욱 늘어났다.


다문화음식거리에는 방송에 소개된 음식점 외에도 러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네팔,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점이 저마다 독특한 음식을 선보인다.

안산시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다문화마을 특구를 통해 외국인 지원 및 다문화 공동체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100개국 이상의 다양성이 공존하는 열린 다문화사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