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재활용품 분리수거기. / 사진제공=화성시
스마트 재활용품 분리수거기. /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는 관내 재활용률은 높이고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지난 9일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부·남부·동부 지역 아파트 3개소에 재활용품 수거기 총 20기를 시범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귀찮고 번거롭다고 분리수거를 빼먹는 일이 많다'는데 착안해 시는 분리수거에 참여할 때마다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사용해 수거기의 바코드를 찍고 재활용품을 투입하면 용품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월 말에 우유나 피자로 교환이 가능하다.

특히 설치된 기기 중 18대가 종이팩(우유팩)을 수거하는 용도로 재활용이 가능한 우유팩 등이 일반 종이와 함께 혼합 배출돼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점을 방지한다.  


오제홍 자원순환과장은 “수거기를 통한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용 자원의 확보가 쉬워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환경보호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