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주식부호 1위… 2위는 이재용 부회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국내 대기업집단 오너 가운데 주식부호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위였다.
1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총수가 있는 51개 대기업집단 오너일가 497명의 보유지분 가치는 총 107조943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오너일가 중 1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차지했다.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 계열사 지분가치는 총 14조8724억원에 달했다.


조사 대상에 포함된 오너일가 중 지분가치가 10조원을 넘긴 것은 이 회장이 유일하다.

2위는 이 회장이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차지했다. 이 부회장의 지분 가치는 6조2548억원으로 평가됐다.

이어 정몽구 현대차 회장(4조2906억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3조9510억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3조5958억원)이 3~5위에 올랐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3조1778억원),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2조8613억원), 최태원 SK 회장(2조6425억원), 홍라희씨(2조5073억원), 이중근 부영 회장(2조5071억원)은 6~1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