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국내 최초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은 국내 최초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 당진공장이 국내 최초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KOSHA MS)’ 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KOSHA MS는 KOSHA 18001에 국제 표준인 ISO에서 요구하는 HLS(High level structure) 개념을 도입한 제도다. 

ISO 45001 규격과 유사한 KOSHA MS 규격으로 5월2일 제정됐고 7월1일부터 적용한 선진화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이다. 


KOSHA MS는 근로자의 참여 및 협의, 리스크 및 대내외 이슈 파악, 내외부 의사소통 강화 등 사내조직은 물론 조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부요소까지 범위를 확대해 변화된 안전보건 이슈에 선제 대응하는 게 핵심이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2018년 3월부터 안전보건공단 설계를 시작으로 보건관리 실태를 평가했다. 이후 보건관리 제반 사항에 대한 개선을 실시했다. 

아울러 금연 및 비만 예방 등 건강증진 활동은 물론 뇌심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직무 스트레스 관리, 화학물질 위험성평가 등을 통해 체계적인 보건관리를 추진했다. 또 7월에는 직업건강협회와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맺으며 보건관리를 강화했다. 


동국제강 김지탁 당진공장장은 “안전보건관리에 있어서 시스템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보건관리 영역을 확장하여 철강업계 안전보건의 모범이 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동국제강 홍보실 관계자는 “향후에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보건 문화를 조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