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LG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8K TV 화질과 디스플레이 패널 기술력을 놓고 연일 삼성전자를 저격 중인 LG전자가 이번엔 삼성 QLED TV를 분해한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LG전자는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 ‘소셜 LG’에 삼성전자의 QLED TV를 분해하는 ‘뜻뜯한 리뷰 LG 올레드 TV’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5분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연구원들이 ‘LG 올레드 TV’와 ‘삼성 QLED TV’를 직접 분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에서 LG전자 연구원들은 삼성의 QLED TV가 퀀텀닷 필름을 붙인 LCD TV라는 점을 강조했다.

업계에서 정의하는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는 전기신호로 퀀텀닷 물질을 자체 발광하게 만드는 디스플레이를 지칭하는데 삼성 QLED TV는 진정한 QLED가 아니라는 것이다.

LG전자는 영상을 통해 삼성 QLED TV는 QD-LCD로 표현하는 게 더 정확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사 올레드 TV도 분해해 OLED 패널 자체가 스스로 빛을 낸다는 점을 부각하며 자사 TV 기술력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17일에도 여의도 트윈타워 본사에서 설명회를 열고 삼성 QLED TV를 분해해 퀀텀닷 필름을 붙인 LCD TV라는 점을 언론 앞에 공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삼성 QLED TV는 LCD TV임에도 ‘QLED’라는 자발광 기술이 적용된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케 한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삼성전자의 표시광고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