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아그룹 |
재단법인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사장 박의숙)과 군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세아베스틸이 협찬하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가 10월 15일 오후 7시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설립 후 여섯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는 13년간 국립오페라단 초대이사장 및 후원회장을 역임하며 오페라의 발전을 위해 애썼던 세아그룹 고(故) 이운형 회장의 뜻을 이어받은 (재)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준비한 지역음악회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시민들이 오페라 및 클래식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는 세아그룹 사업장이 위치한 군산, 창원, 충주 등에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정상급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음악회에선 ‘희망’을 주제로 클래식과 오페라, 국악 등 동·서양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곡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부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라 트라비아타’ 등 오페라 작품 속 아리아를 통해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2부는 판소리 ‘춘향전’과 ‘진도아리랑’과 같은 전통 국악의 소리로 애절한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세아그룹은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국악인들의 콜라보를 통하여 ‘희망의 완성’, ‘화합’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시내티 음대 겸임교수를 역임한 조정현이 지휘를 맡았다. 피아니스트 박종훈,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정의근, 바리톤 김진추, 테너 박기훈, 국악인 김준수, 김율희,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약 110분간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재단법인 세아이운형문화재단 박의숙 이사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군산 시민분들께 희망과 감동의 울림이 전해지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가 예술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좋은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