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2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 음감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엑소 첸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2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 음감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그룹 엑소(EXO)의 멤버 첸이 설렘 가득한 감성으로 컴백했다.
첸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Dear my dear) 발매 기념 음감회를 개최했다.

이날 첸은 자신의 앨범에 대해 "여섯 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이다. 4월에는 봄이었다면 이번에는 가을의 곡을 담았다. 앨범명은 '사랑하는 그대에게'로 지었는데 앨범을 제가 하고 싶은 그런 한통의 편지로 받아주시면 좋을 것 같다. 제가 다 하면 진심을 받아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제가 다 짓게 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수록곡 '그대에게'와 관련해선 "작곡가와 함께 작곡에 참여했다.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그 이후의 생각을 담았다. 이별에 대한 슬픈 가사지만 노래를 아름답게 꾸며보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에 대해서는 "가사를 보고 설렜으면 좋겠다. 아직 나이가 많진 않지만 노래를 들으면 추억이나 향수가 떠오르더라. 이 감정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주저 없이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 그래서 수정도 여러 차례 진행했다"고 밝혔다.

첸은 지난 4월 발표한 첫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세계 33개 지역 1위, 국내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린 바 있다.


이어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첸은 1일 오후 6시 '사랑하는 그대에게'를 공개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Shall we?)'는 스탠다드 클래식 팝 편곡이 자아내는 세련된 무드와 낭만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레트로 팝 곡으로 사랑에 관해 아날로그 감성으로 풀어낸 가사를 첸의 트렌디한 보컬로 표현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밖에 '그대에게' '고운 그대는 시들지 않으리' '널 안지 않을 수 있어야지' '그댄 모르죠' '잘 자요'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