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미화 나이. /사진=아침마당 방송캡처
가수 장미화 나이. /사진=아침마당 방송캡처

가수 장미화 나이가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황혼에 끝사랑~ 해 VS 말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미화는 “요즘 길 가면 단풍이 뚝뚝 떨어지다 근래에 와르르 쏟아지지 않나. 그걸 보며 ‘나도 벌써 이 나이가 됐나’ 싶었다. ‘살면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외롭고 쓸쓸하고 집에 혼자 있으면 옆구리가 시리다”고 털어놨다.

이어 “더 늙기 전에 좋은 사랑을 해서 황혼에 화끈한 장미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전원주를 향해 “언니는 안 그러냐”고 질문했다.


장미화의 말에 동의하지 않은 전원주는 “황혼 사랑? 어깨가 시리면 전기장판에서 뜨끈뜨끈하게 자라. 나도 한때는 황혼 사랑 찬성했는데 사랑 사랑 찾다 보면 내 속만 시커멓게 탄다”면서 “한때 어떤 사람이 ‘전원주씨 만납시다’, ‘좋아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내가 안다. 내 질서 없이 생긴 얼굴에, 짧은 키에 나 좋아한다는 거 말짱 거짓말이고 다 딴마음이 있어서 그러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장미화는 1946년생으로 1965년 서울중앙방송(KBS) 주최 가수 발굴 노래자랑 탑 싱어 선발대회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