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대문구는 1인 청년가구를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2016년 북가좌동 '이와일가', 지난해 남가좌동 '청년누리', 지난달 홍은동 '청년미래공동체주택'을 공급했다.
이번 '청년주택 4호'는 홍은동 명지길 47로 5층짜리 건물에 전용면적 26㎡의 원룸 16개가 들어선다. 1인 청년가구 16세대에 공급된다. 1층에는 입주자의 여가와 공동체활동 지원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는 내년 3~5월이다.
입주자 모집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서대문구청 2층 사회복지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입주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19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37세의 미혼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 졸업까지 1학기가 남은 대학생이다. 세대구성원 전부 무주택자여야 한다.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 이하(3인 이하 약 370만원)만 신청할 수 있다.
첫 임대기간은 2년이다. 입주자격을 유지하면 2년마다 갱신되며 최장 만 39세까지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과 월세는 주변 시세의 30~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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