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8./사진=임한별 기자 |
아우디코리아가 최상위 세단 A8의 완전변경(풀체인지)를 2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더 뉴 아우디 A8 L55 TFSI 콰트로(이하 A8)’는 4세대 모델이다. 아우디코리아는 벤츠 S클래스를 경쟁모델로 꼽았다.
아우디코리아는 2일 서울 반얀트리클럽에서 A8 출시행사를 열었다. A8는 우선 파워트레인에서 벤츠 S350 Long을 앞선다. A8의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는 51㎏.m로 S클래스보다 각각 27마력, 2.1㎏.m 높은 것이다. 아우디 A8에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과트로를 결합했다. 최고속도 210㎞/h,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데 5.8초 소요된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8.8㎞/ℓ다.
A8에는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을 적용했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스포티한 조향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결합해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A8 실내는 3세대 보다 길어진 5310㎜의 전장과 3128㎜의 휠베이스를 확보했다. S350 Long보다 전장은 50㎜, 휠베이스는 37㎜ 길다. A8은 넓어진 전폭과 높아진 전고로 레그룸에서 헤드룸까지 넓고 여유 있는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모둔 좌석에 마사지 통풍 등 다양한 기능을 시트와 앰비언트 라이트 패키지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A8에는 첨단 기술을 집약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들도 탑재했다.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을 적용한 ‘듀얼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는 승인된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뱅앤올룹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무선충전 등의 편의사양도 탑재했다.
A8에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를 결합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와 ‘하차경고 시스템’, ‘교차로 보조시스템’, ‘프리센스 360도’ 등도 넣었다. 차량과 운전자 , 네트워트 간 연결을 통해 안전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도 탑재했다.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 어플리케이션으로 차량 원격제어와 차량 상태 확인,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A8 L 55 TFSI 콰트로의 가격은 1억4732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