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가격, 경기사이클·중동발 리스크 완화에 빠른 회복세
비철금속 관련주가 금속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1시24분 현재 코센은 전 거래일 대비 270원(23.38%) 오른 1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철금속 섹터로 분류된 서원(14.27%), 풍산(5.47%), 삼아알미늄(2.62%), 풍산홀딩스(2.28%) 등도 상승세다.
금융투자업계는 무역합의 1단계 서명 이벤트와 경기사이클에 따라 금속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중동발 리스크 우려가 완화된 점도 금속가격 상승 전망에 힘을 싣는다.
김유혁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동발 리스크가 확산됐을 당시 안전자산인 금가격은 상승세를, 금속가격은 약세를 시현했다”며 “양국의 긴장이 진정된 가운데 이번 분쟁이 미국이 이란에 추가 경제제재 가하는 수준으로 마무리된다면 무역합의 1단계 서명과 경기사이클에 따른 금속가격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주요 비철금속 중 수급이 가장 타이트한 구리 가격 상승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