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42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보다 850원(4.87%) 내린 1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만7000주와 1만주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현대로템은 경남 창원공장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영쇄신을 위한 비상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6년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이후 2017년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경영적자에 직면한 상태이다.
따라서 현대로템은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계획을 수립해 전사적으로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경영진에 대한 신뢰구축 ▲구성원 의식개혁 ▲조직역량 결집을 통한 경영정상화 목표 달성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로템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수익성 개선, 운휴자산 매각, 조직문화 개선, 사업역량 강화 등 분야별로 비상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