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018년 7월12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휴지기를 갖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관련주인 안랩과 써니전자가 16일 장중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55분 현재 안랩과 써니전자는 전거래일대비 각각 500원(0.64%), 150원(2.48%) 내린 7만7600원과 5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이날 오전 장중에는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됐다.

안랩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창업한 회사이고 써니전자는 회사의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꼽히던 종목들이다. 써니전자의 경우 과거 안철수 전 대표와 업무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부인 공시까지 했지만 여전히 '안철수 관련주'로 묶여 있다.


안 전 대표측 관계자는 오는 19일 안철수 전 대표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온다며 귀국 직후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전 대표의 귀국은 1년4개월 만이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 패배 후 같은해 9월 독일로 향했다.

안철수 대표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 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의 드리겠다"며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