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동대문의 발전과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안 노후역사 시설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예산의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신이문역 등 노후역사에 국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청량리역 승강장 개량, 외대앞역 평면 진·출입로 신설, 신이문역 출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등도 추진했다.
노후역사가 많은 1호선은 개선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신설동역을 시작으로 제기·지하청량리역 리모델링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3개 역사에 총사업비 320여억원이 투입돼 시설개선뿐 아니라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한다.
안 의원은 “1974년 국내 최초로 개통한 지하철 1호선 역사가 새롭게 탈바꿈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이문역은 신축사업 설계비 예산 10억원을 확보, 2023년 준공이 목표다. 안 의원은 청량리역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재 청량리역은 KTX, 새마을·무궁화, ITX·경춘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등이 경유하고 하루평균 13만명이 이용하는 동북권 교통망의 중심이다.
앞으로 GTX-B·C, 강북선, 면목선 등이 개통하면 지금 역사규모로 여객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수단 간 환승편의를 높이고 문화·상업기능이 어우러진 복합환승센터로 구축이 필요한 이유다. 청량리역 복합환승센터는 다음달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착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