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브라질 공장은 준공 8년 만에 처음으로 가동중단했다. 코로나19 여파다./사진=뉴시스

코로나19 여파로 현대자동차 브라질 공장이 준공 8년 만에 가동중단 됐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브라질 상파울루 공장은 상파울루 주정부 방침에 따라 23일(현지시간 기준)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상파울루 주정부는 21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15일간 상거래 행위를 금지했다.

브라질에선 현대차를 포함해 브라질에 진출한 제너럴모터스(GM), 폴크스바겐, BMW, 도요타, 혼다 등 대다수 자동차 공장이 가동을 중단했다. 현대차 상파울루 공장은 연간 18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이다. 브라질 공장은 2012년 준공한 현대차의 남미 지역 첫 완성차 생산 거점이다. 2010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25개월 만에 완공한 이공장은 총 7억 달러를 투입해 준공했다.